(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 시 화재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시 화재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화재의 계절적 특성은 겨울 41.5%(22건)로 가장 많았고, 봄35.8%(19건), 가을 20.8%(11건), 여름 1.9%(1건)순 이었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적요 인이 64.2%(34건)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24.5%(13건), 기계적요인 3.8%(2건)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실내 난방을 위한 보조기기로 전기장판 사용이 늘고 있는데, 장판 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거나, 접힌 채로 장시간 사용하면 내부 전선이 손상되어 불이 나기 쉽다고 한다. 특히 그동안 보관되었던 제품을 사용할 때는 철저한 확인 후 사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던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전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온도조절기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농협 태전지점, 도척농협 궁평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농협 태전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와 도척농협 궁평지점에 근무하는 B씨는 지난 11월 19일 다액 인출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적극 인출 경위를 확인하고, 의구심이 생겨 신속하게 112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1,700억원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범과 ,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112 신고에 협조하여 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사건이 감소하고 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노선을 담당하는 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사기관을 요구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4주 만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포항시에서는 친목 모임 자제 및 백신 추가 접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 평균 전국의 확진자가 전주 대비 29.6%(773명)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 또한 전주 대비 12.8%(63.3명) 증가하는 등 방역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경북에도 최근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의 경우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된 이후 안정적인 방역 관리가 이어지던 중 25, 26일 이틀 동안 가족모임 및 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20명이 발생해 최근 1주 평균 확진자 수가 4.6명으로 지난주(2.6명)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해 19~25일까지 7일간 총1만7,640건의 검사를 완료한 가운데, 25일 3개 학교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한 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12월 한달 동안 보건소 전화예약을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 에스컨벤션에서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위드(With)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의 변화, “2050 탄소중립에 따른 다양한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위드(With)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를(10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5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복지분야 3개 영역 22개 지표에서 78.22점(전국평균 68.19)을 기록하며 장애인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심화되고 있는 지역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 및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다. 대전시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을 미래 비전으로 선포하고, 도내 각계각층과 함께 이를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를 열어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도민과 함께 다음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발표한 ‘으뜸전남 미래전략’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의 비전 아래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핵심과제 34개․지역발전과제 26개․제도개선 건의 9개), 82조 원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9월 발표한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다듬고 보완해 완성했다. 8대 추진전략에 따라 앞으로 전남도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에 역량을 결집한다. 또한 ▲청정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개최와 다도해 갯벌습지정원 조성 ▲첨단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이와함께 ▲K-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국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11월25일(목) 10:00,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소방본부, 강원지방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등 15개 기관이 재난전파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 긴급통신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실무회의의 주요 내용은 △재난 시 긴급통신수단 상황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절차 설명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인 가구별 예·경보시설 설치 사업 소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운영안내 및 시연 등이다. 강원도와 도내 유관기관은 이번 실무회의 통해 긴급통신수단,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동위성차량 등 모든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도민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통신 두절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재난대응과장은“올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산불 등에 대비하여 재난현장 간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통신망 유지가 중요하며 실무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최근 벌어지고 있는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에 대한 일련의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평택시에서는 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에는 필요한 기간 업무정지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는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갑질, 공금횡령 등 여러 가지 사건이 고소고발되어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더 이상 지회장의 업무수행이 어려우나, 평택시에는 지휘감독 권한이 없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협조 요청하는 것이다. 평택시에서는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 지급한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집행했는지 정산검사와 함께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결과 부적절하게 집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환수조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언론, 방송매체를 통해 지회장의 성희롱, 갑질 등 고소고발 사건이 여러 차례 방송 및 보도된 바 있으나,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가 사단법인이고 이를 지휘, 관리감독할 수 있는 상급기관은 대한노인회지회 경기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중앙회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가 다수사상자 재난 사고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 시군 보건소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남해병원 화재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의 지속적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20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총 3회로 나누어 추진됐다. 보건소장 등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심으로 경남 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등 관계기관의 연계로 추진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역량과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처리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경남 3대 재난거점병원 : 경상대학교병원(서부), 삼성창원병원(중부), 양산부산대병원(동부) 또한 가상 시나리오 모델에 따라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즉시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거점병원의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매뉴얼에 맞게 응급환자를 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26일 14:30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도는 올해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12명이 접수했다. 이후 대한민국명장회 및 전문가를 심의위원회로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까지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보일러 직종 삼화제지(주) 문덕인 대리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활동,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심의 참여 등 보일러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미용 직종 뷰티움 우인숙 대표는 후진 양성을 위해 오송국제미용기능대회 추진, 기능경기대회 지도·심사위원 경력을 비롯한 미용 발전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활동과 노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석공예 직종 아트스톤 신현종 대표는 공예발전을 위해 10회의 공모전 입상 및 9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한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