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시군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을 대상으로 오늘(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동기간은 한파 및 폭설 등으로 교량 위,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에서 도로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이 발생하는 시기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해당 기간 동안 △눈길 및 상습 빙판 도로 등 취약지역 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 등 교통사고 대비체제 강화 △결빙, 폭설 대비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등 종사원 관리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등의 안전성 저해요인 정비‧개선 △차량 정기점검 및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점검‧정비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및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꼼꼼히 파악해 사전 대비해야 한다.”라며,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행해야 한다.”라고 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2월 1일 둔산동 보라매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구청장,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모급이 진행된다. 지역화폐인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을 통한 기부가 가능하며, QR코드, ARS,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 하는 5천 6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56억 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여성이나 아이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안심비상벨’설치를 지속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안심비상벨’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심비상벨 설치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인천시는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민원 발생 및 사고우려 지역의 공원,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2021.7.20. 개정)에 따라 2023년 7월 21일부터 군․구 조례로 정하는 공중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 인천지역에는 공공 및 민간시설을 합쳐서 총 2,425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약 34%인 812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이중 728개소는 공원, 시장 등 공공시설이다. 최근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긴급한 상황에서 비명소리만으로도 자동으로 관할 경찰서와 연동되는 등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2년도에도 안심비상벨 설치를 위해 96백만 원 예산을 편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출현하자 세계 각국이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 또한 남아공 등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한 나라를 대상으로 여행 제한 조치를 취했다. 미국은 오는 29일 오전 12시1분부터 Δ남아공 Δ보츠와나 Δ짐바브웨 Δ나미비아 Δ레소토 Δ에스와티니 Δ모잠비크 Δ말라위를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최근 14일간 이 8개국에 체류했던 외국인들은 미국 입국이 제한된다. 이런 제한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남아프리카 떠도는 새 변이에 대한 주의 차원에서 (여행 제한을) 시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경우 남아공을 포함한 7개국에 대해 국경을 폐쇄하고, 이들 나라로부터의 입국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장이브 두클로 캐나다 보건장관은 이들 나라에서 입국하는 모든 캐나다인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직 캐나다에서 오미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업소 11개소에 대해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96개의 업소(매우우수 77개소, 우수 13개소, 좋음 6개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이번 사후 점검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검진, 원재료 유통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객석, 객실 시설 청결상태 ▲조리장 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자 만족도 평가 등 64개 항목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시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관리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전체 업소에 대해 매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9일(월) 오후 2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의무적으로 시행 하며, 재난발생 시 매뉴얼에 기초한 초기대응 및 사후수습 등 종합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훈련을 토론훈련으로 대체하며, 매뉴얼에 따른 형식적 발표를 지양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장애 및 갈등 요인 등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강릉시 동북동쪽 3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으로인해 강릉아트센터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현실감 있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에 참가한 13개 협업기능반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재난대응력은 평소 훈련이 중요한 만큼 내실있게 다지고,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운영으로 위기산업의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에서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총 104억 원이 투입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으로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채용장려금 지급 ▸주력 및 신성장산업 기업 대상 애로기술 해소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했다. 퇴직자와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위하여 심리안정·취업지원 프로그램, 모의면접·이력서 코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도내 8개 대학교가 참여하여 자동차, 항공, 기계 등 위기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실시하였다. 고용위기퇴직자를 고용한 도내 기업에는 월 100만 원씩 3개월간 채용장려금을 지원하여 고용주의 비용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실직 노동자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내년부터는 채용장려금 지급을 확대하여 퇴직(예정)자의 취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자동차, 기계산업 등 위기를 맞은 주력산업 기업체 85개를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및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민간 심사위원을 1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교통안전, 시설물 안전 등 각종 안전 분야 전문가다.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심사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서, 보안각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전자우편(gazazz@korea.kr)으로 보내거나 방문(전남도 안전정책과 061-286-3226)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은 제4회 다산안전대상 후보자 공적 심사를 하고, 심사 완료 시 자동 해촉된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도동 대해불빛시장에서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등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안전총괄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포항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이루기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전기·가스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가스보일러 등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화재발생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따뜻하게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강조하며 진행됐다. 정성학 안전총괄과장은 “전열기구,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응원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음에도 연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6개 구·군 보건소와 시청,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3천500여 명이다. 특히 이번 대상에는 부산시의 코로나19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청 시민건강국 직원들도 포함되었다. 대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간식박스가 전달되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왔던 인력들의 탈진(burn-out) 증후군을 방지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과 「응원 간식 차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의료진들의 고충도 큰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응원캠페인이 작게나마 여유가 되었길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