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사회적 기업 (주)웰에이블(대표:임우근)은 7일 월요일 안중체육관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의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와 이벤트 마스크(오징어게임)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KF94 방역 마스크는 평택을 방문하는 각국 선수단 및 국제기구 임원들에게 배부되어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개인방역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주)웰에이블은 KF94 방역 마스크 뿐만 아니라 작년 한류 열풍의 주역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분장 이벤트 마스크 500개를 추가 전달하여 각국 선수단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웰에이블 임우근 대표는 “각국 선수단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후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20일 까지 7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 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3단계 개발사업은 2020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 남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는 부산국제금융센터(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내에 부지면적 10,293.8㎡, 연면적 146,55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사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3단계 개발사업은 금융 관련 입주 기관들의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과 아시아 금융 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적인 금융기관들을 유치·집적화하여, 기존 1, 2단계 개발사업과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4차산업 기반 핀테크,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200개 사를 집적화하여 4차 산업혁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 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들을 명품 축제브랜드로 육성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 활용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축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도 국내·외 예술가들 간의 다양한 방식의 교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 축제’의 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설립된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지원을 시가 아닌 재단을 통해 하면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획·테마공연 등을 통해 갈증을 해소했던 문화예술회관과 중앙아트홀, 시립미술관 등의 전시·공연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그 주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꽃시계 주변에 봄을 알리는 팬지 꽃 2,500본을 식재하여 꽃시계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봄기운 가득 머금은 봄꽃 팬지 2,500본이 정성스럽게 심어지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시민의 마음과 대전역 주변 환경이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꽃시계 조형물은 원도심 지역 꽃 특화거리 조성 일환으로 대전시 방문객들에게 도시이미지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4년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했다. 꽃시계 단장에 사용된 팬지는 금고동에 위치한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에서 생산한 꽃을 활용했다. 한편,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는 계절별로 생산한 꽃묘를 구청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분양하여 아름다운 도시조성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녹색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경북축산단체와 함께 조속한 복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8일 기준 축산농가 피해현황은 총 32호(한우 14, 양봉 18)로, 주요 피해현황은 한우 송아지 5두 폐사, 벌통 2200군 전소, 화재로 인한 축사 및 축산시설 파손 11호, 볏짚 소실 2500개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북도는 울진지역 산불로 인해 축사 등 시설‧기자재에 대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보조 30%) 대상자로 최우선 선정해 조속히 피해를 복구 할 수 있도록 조치함은 물론, 피해농가에 대한 사료구매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융자1~2%, 지원기준 : 한우 260천원/㎡, 양봉 833천원/군) *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 : 융자 1.5% 또 한우농가에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한 한우 우량정액과 수정란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 수정란 100개, 우량정액 200개 ‘22.4월부터 공급 아울러, 양봉농가의 피해가 큰 만큼 벌통, 화분 등 양봉 지원 사업에도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하는 가짜 정부지원 대출 문자가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짜 문자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이거나 불법대부업 중개를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해당 문자를 받은 경우 문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사칭문자에 응했을 경우에는 118(불법스팸신고센터),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등으로 신고하면 대응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ols.sbiz.or.kr/), 경남신용보증재단(https://gnsinbo.or.kr), 신용보증재단 중앙회(http://www.koreg.or.kr), 시중은행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사업장 운용에 소요되는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에 대비해 ‘농업인 안전보험’에꼭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인 2만 원만 내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유형과 가입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지난해까지는 개인 단위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가족형 상품이 출시되고, 장해․유족급여금도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보험 상품별 보장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농작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인 안전보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영농철 시작 전 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은 4. 4. ~ 5. 9일까지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가 5주간 19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0개 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부터 수목치료기술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40여명의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 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권 녹지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 도모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17일(목)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 업소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 설치,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포함해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이발의자, 소독기, 창문 교체, 노후 간판 교체 등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위생업소 대상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공고문 내 지원조건, 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농협 송정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농협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3월 3일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고자 하는 피해자(남, 40대)에게 의구심이 생겨, 신속하게 광주경찰서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아들을 납치했다. 돈을 내놓아라.”는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노선으로서 역할이 중요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를 함으로써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14건(총 피해금 4억 2,46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