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와 울진 향우회는 21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3,000만 원과 1,7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이강덕 포항시장의 3월 급여 전액과 2,000여 명의 포항시 공직자들 그리고 울진향우회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종선 울진 향우회 회장은 “고향 울진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전달할 수 있었다” 며, “하루 속히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우리 회원 모두가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먼저, 이번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포항시 공직자들과 울진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내딛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울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0일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재택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를 옮긴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참여자는 가정에서 사용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받게 된다. 탄소포인트는 현금으로 연 2회(6월, 12월) 지급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 5천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조건은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계량기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간 상시 접수한다. ※ 가구당 대표자 한 명만 신청 가능 시는 지난해 총 2,350세대 20,326천 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총 1,31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올해 미가입 세대의 신규 참여 확대를 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이‘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실질적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엑스포 산업관 전시참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업장과 공장이 등록되어있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 유기농업 자재, 기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 또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취급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에는 부스에 대한 임차료, 홍보물 제작비, 운영비(인건비, 숙박비, 식비 등) 등 경상적 경비를 업체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이 소재한 읍·면·동에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행사 참가로 타 기관 및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한 기업 참가 분위기 조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15분 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5분 도시 이론을 정립한 세계적 석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부산시민, 그리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함께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청과 벡스코에서 ‘15분 도시 부산, 시민과 함께 이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15분 도시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기본구상 용역의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15분 도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석학과 시민들이 함께 15분 도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이상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15분 도시 부산 비전과 발전전략’ 정책브리핑 ▲시민과 함께하는 식전행사 ▲프랑스 소르본대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박형준 시장의 공감토크 ▲‘15분 도시 부산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후 2시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박형준 시장이 ‘15분 도시 부산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추진 경과와 15분 도시 부산의 개념, 비전과 전략, 그리고 중점 추진과제의 방향성이 공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6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지역 각 소방서 및 시군 보유 산불진화차 203대(소방서 64, 시․군 139)에 대해 순회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 시군에 정비가 필요한 산불진화차 수요를 파악하고, 신청 접수 후 이동정비팀(4명, 2인 1조)을 편성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 정비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고압펌프와 주변 밸브류 정비, 배관 누수․호스릴 균열 등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손상된 각종 부품 등이다. 또 교체가 필요한 부품에 대해서도 선제적 점검 및 정비로 산불진화차 100% 가동태세를 유지해 산불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현장의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차량 등 각종 장비의 정상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비 정비·점검에 만전을 기해 현장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지난 울진 산불기간 중 이동 정비센터를 운용해 현장 활동 중 고장난 소방차 113대를 즉시 수리해 산불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학생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은 지난해 전문가 토론, 운영위원회 개최, 시범 운영기간(4개월) 등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대전시만의 청소년 예술관람 지원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12,917명 신청했으며, 56개 작품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시범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우선, 지원대상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사업비를 1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공연전시장도 57개에서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운영시스템 아트키움(홈페이지‘아트키움.kr’ 및 모바일앱‘아트키움’) 운영 ▲관람료 추가지원 ▲금융기관 연계 ▲콜상담 활용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학습은 물론 취미활동까지도 핸드폰을 활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편리하고 희망 작품을 자유스럽게 신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명 .아트키움‘)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022년도 꽃게 조업 기간(4.1~6.30.)이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가 연평어장 안전조업환경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조업지도를 위해 지난 15일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도세력 공백 발생을 우려해 해경 및 해군함정, 어업 지도선의 효율적 배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호 무선통신 무휴청취를 가능케 해 어선 피랍·피습 방지 및 어업활동 보호 등 출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조업질서를 유지토록 했다. 조업개시일(4월 1일)에 앞서 어구(닻)를 설치할 수 있는 방한도 협의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 선박·경비정의 NLL침범사건과 관련, 남북 간의 긴장고조에 따른 우발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연평어장을 중심으로 서해5도 접경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이 안전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새로 개관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제12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시민 주체의 마을미디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미디어를 통해 시와 행정간의 협치를 실행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서지연 이사장은 마을미디어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을 미디어를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미디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릴레이 설명회, 그 네 번째 대상으로 부산지역 자원봉사단체를 만났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부산시 자원봉사단체 등과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부산시가 각계 시민들과 대면하며 시정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통장연합회(10일), 상인연합회(14일), 지역상공계(17일)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대가 없이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단체 회장,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 명을 초대해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한 데 모셔 대화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대규모 국제행사와 재해·재난의 순간, 코로나 위기 대응 등 부산의 발전은 자원봉사의 역사화 함께해 왔다고 과언이 아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