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3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사를 거쳐 2021년 선정됐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국비 23억, 시비 16억, 인천도시공사 4억)가 투입됐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수1차 시영아파트 12평형 50세대와 선학 시영아파트 12평형 100세대 등 총 150세대를 대상으로, 주방 인테리어, 단열 성능향상,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설치 등 공사가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공사를 완료됐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안철수 "전국민 대상 항체양성률 정기 조사..정책 반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광주시 경안동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클린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동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누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클린키트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안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표동진 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3일) 오후 2시 2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은 도시철도 부산대역․장전역 공영주차장과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내에 설치 예정인 공유모빌리티 충전·주차 시설을 기반으로 트위지, 개인형이동장치(PM) 등 공유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유모빌리티 운영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차․충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정비, 대중교통 환승할인 추진 등이며, 사업 대상지역은 부산대역, 장전역 공영주차장 및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와 그 인근 지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경숙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지난 3월 초, 삼척을 비롯한 강릉, 동해, 영월 등을 휩쓴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이중고가 우려됨에 따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을 널리 알리고 해당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Go! East!」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3.31(목) 15:30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원도지사와 강릉·동해·삼척·영월 시장·군수, 관광공사사장, 강원도관광협회장, 여행업계 관계자, 유명연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산불피해지역 홍보영상 상영과 강원도 여행 독려 세레머니 후 행사 관계자, 연예인 등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거리캠페인에 나선다. - 온라인 캠페인은, 유명인사 및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지역 홍보 및 관광객 방문을 온라인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Go! East!」 캠페인송 제작·홍보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여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속에서 물 절약 및 수질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생명 유지에 기본이 되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포항시는 2013년부터 기념식 및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철길숲 일대에서 포항시장, K-water 포항권지사장, ㈜포웰 대표, 농협·대구은행 시청출장소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돗물 감시단, 수돗물 평가위원, 수도대행업체, 수도검침원 등 13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물의 가치와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전광판을 철길 숲 분수대 앞에 설치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약 7분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봄철 철길숲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확진자의 일반 의료체계 내 진료 안정화를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도 일반병실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 체계를 조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증상은 가볍지만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수요가 늘고 있어 병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확진되는 경우 중증이어서 음압병실 치료가 필요하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하지만, 무증상이거나 경증이면 원래 다니던 병원의 일반병실에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도록 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처럼 무증상․경증 환자의 일방병실 진료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병실 입원을 통해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치료할 경우, 해당 병원에 건강보험 정책상 인센티브를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확진환자의 검체 채취일로부터 격리 해제 시까지 최대 7일간 적용한다. 지난 16일부터 인센티브제를 시행한 결과 22일 현재 광양·장성·무안·고흥의 일반병원급에서 신규 확진자 57명(1인실 15․다인실 42)이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기저질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반병원급에서 확진자 입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경제 통상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제언으로는 ▲지방정부 상호 지도자간 대화 플랫폼 마련 및 교류 확대 ▲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운송 및 해운물류 시스템 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