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대전어린이회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1월 4일부터 1월 30일까지 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양육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약을 받을 계획이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객에게 미미월드 장난감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해 시민참여를 확대한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djkid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일원에 위치한‘북산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해 학교용지 및 농경지 입지 등으로 인해 공원기능이 저하된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지역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란, 도시의 자연ㆍ경관보호 및 시민에게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 용도구역의 일종으로 인천시에는 현재 15개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있으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공원으로 구분·관리되고 있다. 강화군에 위치한‘북산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다른 도시자연공원구역과 달리 구역 전체가「문화재보호법」에 의한‘국가지정문화재(강화산성,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환경보호지역’등과 중첩된 지역으로 각각의 법률에 따른 행위제한 등으로 재산권 침해 등 주민불편으로 인한 정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중 행위제한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지역 98,012㎡를 관련 규정에 따라 정비(해제)할 예정이다. 현재 자연환경분야에 대한 정비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략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문 대통령 “지금까지 이룬 국가적 성취 다음 정부에서 더 큰 도약이 이루는 밑거름 될 수 있도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22년 강릉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과 ITS 세계총회 유치, 스마트도시 기반구축 등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새롭게 조직을 재구성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하여 보건소 내 생활방역담당을 신설하고, 읍·면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보건지소·진료소의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운영을 위하여 보건행정과에 지역보건담당을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각종 전염성 질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 읍·면지역의 보건서비스 질을 높일 뿐만아니라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릉시 주택 중 공동주택의 비율이 50% 이상 되는 등 급변하는 주거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추진단을 신설하여 강릉시 주거정책 및 주택공급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강릉시 주거정책의 방향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미래성장과는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ITS 관련 업무를 집중화시켰으며,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여 시민은 물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정확한 도시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죽도시장 민생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을 시작으로 시장 곳곳을 방문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등 대부분 행사가 취소됐지만, 가족단위 해맞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상인들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관광객 밀집으로 인한 추가 확산을 막고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죽도시장의 한 상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포항시의 소상공인 지원금이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노점상들에게도 소득안정자금이 지원돼 시장상인들이 차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인 한 분 한 분이 포항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웃음과 친절한 서비스로 포항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전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함으로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1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6명을 선발하여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하여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환경특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공모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은 연안지자체의 탄소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해양·연안 공간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전환 △해양 탄소흡수 능력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총 사업비 70억 원의 범위 내에서 70%의 상당한 4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는 공공일자리 창출, 국비확보,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단순 수거·처리 방식의 저감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체계적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이에 위 사업에 응모하여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은 해양도시로서 해양쓰레기 등 해양환경개선 문제는 오랜 숙원 과제였다. 시는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 3월에는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의 적극 추진을 위해 ‘환경특별시 추진단’을 신설하고, 5월에는 ‘해양쓰레기 저감 종합계획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3일 오전 안동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으로 새해 첫 현장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예찰은 지난해 처음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방제와 초기 예찰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 사과 재배면적은 2만 1951ha로 전국의 6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27만 7942t으로 전국 65.6%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와 같은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사과나무에 숨어 있는 과수화상병 세균의 월동처(궤양)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3월부터는 사과 전 재배면적에 대해 4회에 걸쳐 사전 약제방제를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시스템 도입에 따른 개화기 적기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또 과수화상병 백서를 제작해 사전 예찰, 예방방제기술, 대응전략 등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방제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의 시작점이 되는 겨울철 궤양조사부터 철저한 예찰을 통해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