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4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청소선 2척과 어선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 등 평택호 전역에 걸쳐 실시됐으며,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해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2톤을 처리한 바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긴급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기업당 융자한도는 3억 원이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이다. 전남도는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중 이자 2.5%를 지원한다. 기존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과 경영안정자금 상환 후 1년 이내 재신청하지 못한 기업도 이번에 재신청하도록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이미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의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원금을 6개월 이내에서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만기도 1년 이내에서 연장한다. 피해 수출입 기업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러-우 사태로 전남지역에도 직․간접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도록 정책자금을 제때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비 76억 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으로 ▲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 채용장려금 지급 ▲ 도내 위기기업 대상 제품 고도화 및 애로기술해소, 근무환경 개선 지원 ▲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취업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지급 등 지역주도적인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1,2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일구어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1,276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은 ▲ 경남 고용안정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고용안정 민관협력(거버넌스)과 창원, 김해, 사천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 위기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위기 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 노동자 고용전환(change-up)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와 증평군은 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신속분자진단기기 스탠다드 엠텐(이하 M10) 카트리지 자동화 생산시설 및 설비확충을 위해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홍성열 증평군수,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증평산업단지 내 약 8,880평 부지에 1,880억원을 투자하여 신속분자진단기기 M10 카트리지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신속진단 및 면역진단, 분자진단, 자가혈당 측정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현장진단이 가능한 시약 및 진단기기를 개발하여 스크리닝 검사에서부터 확진 검사에 이르기까지 체외 진단의 토탈 플랫폼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2021년 매출 기준 국내 1위의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증평군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효근 대표이사는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국민외교 공동 추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외교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대학, 부산국제교류재단 등과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의 첫걸음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대와 부경대에서 ‘인도적 지원,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외무공무원이 되려면’을 주제로 외교부 관계자의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이 열린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시와 외교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만나 현장 실무 외교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고, 의견도 들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 국민외교센터’ 대시민 개방 ▲부산지역 정치외교학과 학생 대상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 ▲외교 관련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부산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강좌 ▲부산지역 대학교 외교 동아리가 참여하는 ‘부산 국민외교센터 홍보영상’ 제작 등의 공동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외교부는 ‘부산 국민외교센터’를 국민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외교 행사 등에 개방하고, 시민들이 원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경상북도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할 각종 사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원전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된 자문회의 기구이다.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전략목표는 당초 4개 분야 12개 사업에서 현실에 맞게 수정․보완을 거쳐 연구실증,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5개 분야에 19개 세부사업으로 재구성하고 경주 및 울진 동해안 지역에 2조4578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등 원전확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경북도가 계획한 국책사업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 지사를 비롯해 원전소재 시장․군수 및 지역도의원, 원전 공기업 임원, 원자력학회 등 산학관연의 각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함께 했다. 그간 경북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며 R&D기반을 확보하는 등 미래원자력의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행사를 5일 한밭수목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에 협력해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와 코로나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회의장은 코로나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던 가온길봉사단 정기호 회장, 시청어린이집 어린이 6명 등과 함께 시립미술관 앞 녹지공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허 시장은 기념식수를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오늘 심은 느티나무처럼 건강하게 자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수한 느티나무는 무늬와 색상이 좋아 목재는 집이나 가구, 악기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관상적 가치가 높아 공원이나 학교 등 공공건물에 많이 심는 수종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영산홍과 장미를 시민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주씩 나누어 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각종 행사가 최소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실시된 나무 나눔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여자 거리두기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5.(화) 도내 10개 분야에 대한 강원도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일제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 통합 신고센터”를 출범하였다. (점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수립된 “강원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토대로 건설·재난·농정·산림·소방 등 10개 분야를 중점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도가 직접 고용한 현업업무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자 지정, 위험성 평가, 교육이행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원도가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위·수탁 사업 등에 대해서도 안전·보건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건축물, 도로,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이행을 지시하였다. (통합 신고센터 출범)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 강원도는 “중대재해 예방 통합 신고센터”를 공식 출범하였다. (신고센터 목적) 이번에 발족한 “중대재해 예방 통합 신고센터”는 도내 각종 사업장 속에 숨겨진 불공정 계약, 안전 무시 관행, 안전 예산 삭감 등 그간 대형 재난 시마다 문제의 근원으로 지적되었던 각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5일 문학근린공원 2단계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미추홀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인천시장,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전나무, 편백나무 등 5종 530주의 나무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50주의 블루베리 수목을 분양하고, 건조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장소인 문학근린공원 2단계 조성 대상지는 문학산 자락 무허가건축물이 흉물스럽게 난립했던 장기미집행공원 부지로, 2018년 시비 232억 원을 투입해 무허가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고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원 조성이 한창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도시열섬화, 미세먼지 증가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인 해결방법으로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기초연금 수급자와 배우자의 소득‧재산‧인적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반영하여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 근거법령: 기초연금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 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이하 어르신(2022년 3월 기준 33,599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재산 및 인적정보를 포함한 중점관리 사항 8개 분야에 대하여 연간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공적자료로 연계되는 소득‧재산 및 인적정보 조사는 시 통합조사관리팀이 수행하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중점관리 분야는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하여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진행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제도 홍보를 통하여 신규 수급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2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이하, 부부가구 288만 원 이하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연간 확인조사로 기초연금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여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 및 기초연금 수급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