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동구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관내 26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처음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것은 동구의 재생사업,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쇠퇴지역이 됐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로환경개선,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공·폐가 등 방치 건축물 정비를 위해 빈집 11개 동을 철거하고 행복주택(48세대, 2동)을 조성해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했다. 또한, 공영주차장(30면)을 조성해 주변 다세대주택 거주 주민들에게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했으며, 마을카페 운영, 빌라관리 등 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법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정부의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 정책 효력을 일부 업종에 한해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종교인 등 1000여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질병관리청장·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MBC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MBC가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14일 오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MBC를 항의 방문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 강남동 월화정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월화거리 및 노가니길 중심으로 유휴지 꽃길, 화단 및 1가구 1정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메이드인 월화’플리마켓 운영 등 마을 활력 및 도시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전통 착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는 계절의 해바라기 포에버를 구현하기 위해 노후된 담장을 미디어 월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간 미디어파사드, 엣지브랜딩 기술로 파노라마 뷰도 실현할 계획이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예비사업이 뉴딜(본)사업의 초석이 되는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하여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에서는 최근 확진자 중 무증상자가 전체 33%나 되는 등 경미한 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검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나 젊은 층 일수록 무증상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위에 확진자가 있거나 또는 작은 감기증상이나 몸에 이상이 있을 시 즉시 검사를 권유했다. 현재 포항시는 시민들의 검사 편의를 돕기 위해 남․북구보건소, 종합운동장, KTX역, 장량동행정복지센터 등 전체 5개 검사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1~2개월 내 오미크론 우세종화 예상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의료기관의 민∙관 협조체제를 통한 선제적인 의료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재명 포항시감염병대응본부장, 이관 경상북도감염병지원단장을 비롯한 5개 종합병원장, 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시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구하고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관련 부서에도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212건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9명, 13억4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1일 평균 7.6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1일 평균 10.6건이 발생하여 약 39.3%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빨리 삶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안전방문,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 화재예방 기동순찰,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형마트, 백화점, 터미널,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35곳에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요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을 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여가․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2012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충북도 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만 20세이상 ~ 73세미만(1950.1.1.~2002.12.31.)으로 농가당 농지소유면적(세대합산) 50,000㎡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공공기관, 회사 등에 상근 임직원으로 채용되어 급여 등을 받는 경우 지급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대상자는 3만 6,000명으로, 1인당 연간 지원금액은 19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이다. 의료비․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마트,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 받고자 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지원신청서 등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 지원단가는 19만원으로 전년 대비 1 만원을 올렸으며, 농업인에 부담이 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의 출하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저온기 관리, 병해충 예방 등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참외는 12월에 정식해 9월까지 재배되지만 1월 저온기 관리 기술이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해당한다. 1월에는 참외 과실을 착과하고 생산을 준비하는 단계지만 일조시간이 짧고 외부 온도가 낮아 환기는 제한되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내부의 정밀한 환경 관리가 어렵다. 효율적인 시설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주간에는 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피오(PO)필름으로 피복해 광합성이 잘 되고 지열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간에는 최저 온도가 15℃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 부직포를 이용해 보온관리를 해야 한다. 1월 말부터 기온이 상승할 때 갑작스러운 환기는 노균병, 흰 가루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물체에 이슬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 환기가 어려워 시설하우스 내부에 탄산가스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탄산가스 발생제를 활용해 보충해줘야 한다. 해충은 주기적인 예찰과 예방을 통해 방제해야 하며 황색 끈끈이 트랩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