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덕지구(용산동)내에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협약이 체결되면서 용산동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 대전용산개발㈜,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손세광 대전용산개발(주) 대표, 김태준 ㈜호반건설 대표 , 최원혁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그동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상민 국회의원, 구본환 시의원도 협약식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 내 유치원 및 공원일부가 학교용지로 변경(8,000㎡)되고, 기존 상업용지(3,742㎡) 및 경사지(2,300㎡)는 공원으로 전환된다. 대전시와 유성구는 대덕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교육청은 학교용지 매입 및 학교설립계획 확정 등 학교설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사업자는 지구계획 변경 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하여 초등학교 용지를 제공하고,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대덕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청렴의 날10.2」을 맞아 8일 시 소방본부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소방업무의 외부청렴도가 취약했던 것을 감안해 소방직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과 서재희 시 감사관이 참여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소방직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4월중 개정되는 공익‧부패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규정과 5월에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소방분야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렴이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내부 인식을 높이고, 부패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3월 10일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2」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창원, 거제 등 2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 연계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되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19년에는 진주시, 남해군, ’20년에는 김해시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창원시와 거제시는 경남도-농림축산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4개 사업, 총 250억 원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창원시는 직매장 설치(8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6.5억원),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8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10억원), 거제시는 직매장 설치(60억원), 밭작물산업육성(10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12억원) 등이다. 특히, 창원시와 거제시는 각 50억, 35억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있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기획생산을 위한 농가조직화,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 등을 지원 받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봄철 어류산란기를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도내 주요 하천, 댐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충북도, 시군이 참여하며 은밀히 이뤄지는 불법어업 특성을 감안해 야간단속 위주로 실시하고 단속기간도 지난해(5월 31일까지)보다 1개월 연장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체장 위반 어업행위 △동력보트·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해 물고기를 잡거나 △배터리·유독물·무허가 어구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이다. 적발된 불법어업자는 불법어획물·어구를 몰수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불법어업 단속과 병행하여 유어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하여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16건의 불법어업행위가 적발됐으며, 해당 시군에서 유해어법(배터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장년의 개인택시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기준 완화에 나섰다. 부산시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칙」을 개정해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려는 자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로부터 과거 1년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했다. 이로 인해 다른 지역의 청장년들이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하기 위해 시로 전입하더라도 1년을 기다려야 해 개인택시 면허양도·양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이와 관련한 불편 민원도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또한, 1년 이상 거주 규정은 내비게이션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에 지리적 익숙함을 우선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택시기사가 택시호출 앱에 표시되는 지정경로로 운행하거나 내비게이션 추천경로 등을 이용하고 있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면허양도·양수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면허를 양수할 수 있도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고용 증가가 있고, 올해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원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이달 6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16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7)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6년 동안 369개 중소기업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근로복지편익 증대를 통한 신규 고용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결과 4953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실무협의를 위해 대전을 방문 중인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 판문점을 방문해 ΄DMZ 평화 투어΄를 실시하고 ΄세계평화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 투어는 ΄2022 대전 UCLG 총회 주요의제 중 하나인 ΄남북평화, 세계평화΄와 관련된 상징적인 행사로 허태정 대전시장, 에밀리아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실사단이 함께 했다. DMZ 평화 투어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 ΄세계평화΄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추진되면서 ΄남북평화, 세계평화΄를 주요 의제로 설정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판문점 견학은 통일부, JSA경비대대, 유엔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냉전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에서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과이 펼친 ΄세계평화 지지΄ 퍼포먼스는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대전시는 분단국가의 아픔을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남북평화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여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DMZ 평화투어를 UCLG총회와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는 대륙별회장단 또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문화가 있는 날’ 도내 곳곳에서 공연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열정을 갖춘 실버공연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60세(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공연팀으로 20개 팀 내외를 선정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강원도 곳곳에서 팀당 5회씩 총 100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팀에는 매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공연비를 지원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공연팀 영상(3분 이내 무편집본) 등이다. 공모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 1팀당 1개 주관기관만 신청 가능하며, 타 주관기관의 <실버마이크> 공연팀 공모에 중복 신청하거나, 팀원 1명이 2팀 이상에 소속되어 중복 신청한 경우에는 선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이메일(gwfilm0416@gmail.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 또는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240-132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 결원 시 인력을 파견하는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사자당 파견 지원 일수는 최대 7일이다.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결원 유형은 연차휴가, 보수교육, 경․조사, 유급병가, 장기근속 휴가, 자녀 돌봄휴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진과 자가격리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해 돌봄 공백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효율적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사 7명을 채용했다. 더 많은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16명의 신규 직원 추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과 관련한 내용은 전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 클린아이, 전남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대체인력지원사업과 연계해 긴급틈새돌봄사업, 종합재가센터 운영 등 전남도민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061-277-983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는 관절통증이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화)부터 6월 3일(금)까지 매주 화・금요일 SNS(송탄보건소 계정 유튜브, 밴드 등)를 이용한 『굿바이 관절통증 운동교실(비대면)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0회 과정으로 〇거북목・일자목 등 경추질환 예방 운동 〇등・허리・고관절 강화 운동 〇골반 교정운동 〇복부강화 운동 〇면역 증진 올인원 전신운동 교육 등으로 진행해 관절통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자세 교정, 전반적 건강상태 증진에 긍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실제 관절통증 해소 및 운동 효과가 높아 99%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비대면 운동 교육을 지루하지 않고 유익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올해는 보다 시민의 건강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준비해 시민 밀착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