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최근 대형아파트 건물 붕괴, 대형건설기계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건축공사 44개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 적정 이행여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사용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 요구 하며, 시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안전조치 후 빠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고 향후 유사한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최초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된 이편한세상 용이2단지가 지난 15일 ‘2021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과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심사 항목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관리 투명성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이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웃 간 갈등 해소・근로자 상생 등 공동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공동체 활성화 노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온 용이2단지는 4회째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착한실천 봉사단과 징검다리 소통방을 통해 이웃 갈등 예방・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021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이다. 2021년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는 산업정책, 고용서비스, 직원훈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해 사업운영 및 관리, 사업실적, 사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남도는 다른 광역지자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191명의 재취업을 도와 당초 고용창출 목표 인원(1,021명)을 초과 달성한 것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으로 지역 고용안정에 기여한 것 등이 평가위원들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위기기업 291개 사를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 및 제조업 구조고도화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제조업 피보험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21.11월 기준) 2,989명 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 141억을 포함해 총 315억 원을 편성했으며, 38개 사업, 2,064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3개 유형의 신규사업과 기존 유형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충북 미래주력산업 청년일자리 지원, 충북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 등 16개 사업에 총 751명을 신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1인당 월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2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연 20만원 상당의 자기개발지원비도 제공한다. 사업장과 청년 모집에 대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개별사업별로 사업주체, 지원 대상, 지원내용 등이 차이가 있어 사업별 수행기관 누리집에서 확인 및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하며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인권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먼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그동안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 한해는 공동체들이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및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 등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인권센터를 방문하여 “2021년 인권도시 기반구축에 초점을 두었다면, 2022년은 그 기반을 강화하고 인권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에 인간으로서의 존중과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활동”을 당부하였다. 2017년 개소한 대전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17일 간(1. 19. ~ 2. 4.) 낚시어선 205척에 대해 안전관리 및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업인과 낚시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2021년 설 연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출조횟수 및 승선자가 많은 낚시어선을 중심으로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①안전장비 구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②레이더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③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④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여부 ⑤코로나19 감염병 관련‘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목욕장·PC방 등 방역패스 유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엄스님)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여관, 여인숙이 밀집된 교2동과 옥천동 일대를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벌였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복지 현장 실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아웃리치 활동은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교2동, 옥천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중부지구대와 숙박업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방문하여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전 단계인 발견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야만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인증제’란 2010년부터「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도는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석 등 녹색인증 획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등 녹색기술 인증범위에 속하는 총 10개의 업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최종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소재한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공고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ww.gne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는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에 9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지난 13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자살예방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196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자살예방의 날(9. 10.)을 만들어 매년 기념하고 있다.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아울러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자살 및 자살위험 행동을 예방하고 사회적 영향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 근거 기반 공동 예방활동으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11월 IASP측에 회원 가입 의사를 타진하며 회원가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3년간 회원 자격을 유지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국제자살예방협회 가입으로 국가간 자살예방 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선도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