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부실공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현장기동반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장기동반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아파트 등 대규모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약 15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 ․ 이행 여부 ▲품질관리 인력배치 및 품질시험실 설치여부 ▲레미콘, 아스콘 등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실시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은 인·허가 및 발주기관에 시정 등 통보하여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설현장에서 품질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 정기점검 외에 레미콘 등 자재 반입 시 현장시험 등 불시점검도 실시 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요즘 타 지역은 물론 대전지역의 아파트 등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소홀로 인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폐합성수지 재활용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21.12.31일 기준)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①지방자치단체 노력도(20%) ②구매 물품의 활용도(20%) ③환경적 편익 및 지속가능성(20%) ④창의성(20%) ⑤확산가능성(20%) 총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인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된 합성수지류의 사용량과 복합재질로 재활용이 어렵던 폐완구류 등을 적극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거쳐 인천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우선, 시는 인천e음 자원순환가게 17개소(1,244세대)에서 시민들이 깨끗하게 올바로 배출한 재활용품에 대해 23톤의 플라스틱을 회수해 100% 재활용하고, 4백여만 원의 현금 보상을 실시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의 협약을 체결, 전국 최초로 버려지던 폐완구류 재활용을 추진해 지난 해 142톤의 플라스틱을 회수하기도 했다. 나아가 폐완구류 플라스틱 회수에 그치지 않고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서승우)는 4월 19일 감사관실 직원, 공무원 노조 임원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충북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노조와 함께 하는 반부패․청렴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함께 부패․공익신고, 갑질 근절 홍보 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무원 노조가 함께 동참해 나부터 청렴한 충북도청 직장문화 만들기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하는 등 노조차원에서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청 출입구 등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도민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도 행정부지사(서승우)는“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충청북도가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한 충북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노조위원장(이범우)은“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노사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실천의지를 전파하고, 도민들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홍보 캠페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부대행사 ▲물품기부 캠페인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 ▲점등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에 제정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4월 20일 개최되고 있다. 먼저,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유튜브(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부산시장 표창, 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팝페라, 마임 등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는 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새 정부에서 공언한 ‘디지털플랫폼정부’구현에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목표로 내건 경북도가 앞장선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디지털 패권 국가,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천명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환이 핵심 화두로 논의되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한 경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실국 1시군 1단체 88개 메타버스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보고회를 이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까지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실국, 시군, 단체 등에서 발굴된 88개 메타버스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성(돈 되는 메타버스) ▷대중성(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적합성(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시급성(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전략자문을 실시했다. 대표사업으로 ▷(플랫폼)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 ▷(교육‧체험) 지자체 최초 MR(혼합현실)기반 메타버스 교육‧체험센터 ▷(인재양성+취업연계) 메이저 기업‧대학 등과 협업을 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2018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지 4년 만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20일 첫 삽을 뜬다. 대전시는 신탄진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공사를 20일 착공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연결도로 0.8㎞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하고, 보상 및 공사시행은 한국도로공사가 맡았다.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은 2017년 2월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나,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가 결정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2021년 4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의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도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천변고속화도로를 통해 회덕IC 진출입이 가능해 충청·영남권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김준섭, 더불어민주당(속초2)]는 노후 학교시설의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속초 청대초등학교와 조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필요성 등을 현장 점검하였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호텔․리조트 등 지난해 12월 기준 1만 631실이었던 명품 숙박시설을 2025년까지 66% 늘어난 1만 7천617실로 늘려 전남의 풍광과 음식을 즐기며 체류하는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챌린저파크 관광단지 등 6개소 1천944만 3천㎡를 지정해 개발하고 있으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등 5개소에 대해 신규 조성계획을 마련해 3조 5천900억 원을 투자해 6천986실을 조성키로 했다. 여수 챌린저파크 관광단지는 화양면 51만㎡ 부지에 2천308억 원을 투자해 1단계로 도로, 전기․하수관로 기반시설과 함께 스카이루지 3개 루트 2천724m의 공사를 올해 완공한다. 2단계는 2025년까지 오션포인트 호텔 458실, 컨퍼런스 호텔 180실, 풀빌라 16실 등 숙박시설을 건립한다. 진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는 의신면 55만 9천㎡에 3천508억 원을 투자해 2019년 1단계로 588실 쏠비치 콘도를 개장했다. 연간 65만 6천여 방문객이 찾아와 9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내고 있다. 2025년까지 오션빌리지 166실, 비치콘도 등 총 419실과 함께 전통문화체험관 등을 완공하면 연간 1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가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기간 활동할 시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역도대회 지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661명을 모집했으며, 14일 서포터즈 교육을 성공지원추진위원회, 리더 서포터즈, 읍면동 담당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시민서포터즈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을 위해 역도대회 개요, 서포터즈 역할, 국제에티켓 등 기본 교육과 경기장 내 응원방법 및 안전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민 서포터즈는 역도대회 홍보를 통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각국 선수단의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평택 이미지를 제공하고 대회 성공개최에 앞장 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도대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의 대표적인 대회인 만큼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해 인사 잘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대회개최 장소인 서부지역 도시경관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해 바람숲길 조성, 역도대회 숙소 및 상가지역 가로환경정비공사, 내기삼거리 방음벽 벽화 작업, 광고물 정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공건축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공공건축물’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생활기반시설로서 해당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지역 주요 공공재이다. 하지만 그간 지역 실정이나 역사성 고려 부족, 특색 없는 디자인 등을 이유로 지역민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경남도는 2019년부터 공공건축 업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제도 등을 마련하여 공공건축 사업기획 역량 강화와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총괄·공공건축가 제도운영 정착 및 활성화, 경상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운영,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설치 승인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에 기반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공공건축 기획문화 조성”이라는 목표로 공공건축 행정역량 강화 및 지원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한다. 관련 규정・제도 마련, 민간전문가 위촉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운영 경남도는 분야별 공공건축 전문가단을 구성하여 건축기획 초기단계에서부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자문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