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9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과 함께 ‘출범 1주년 기념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21. 4. 29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출범하였고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자치경찰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4대과제 15개전략) ▲제도적 기반 마련(조례, 규칙 등) ▲시민단체·현장경찰과의 만남의장 ▲대전형 자치경찰 시책추진(14개사업 15억집행) ▲자치경찰사무 심의·의결 115건 ▲지역 경찰서 수행평가 ▲자치구 공모사업(11개사업 2.5억)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업무협약 체결 ▲행안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비 2억원 확보(최우수)▲시민단체와 정책세미나 개최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운영·시민참여 공동체 치안활동 등이다. 자치경찰제는 더욱더 촘촘한 치안행정으로 시민이 느끼는 치안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이며, 출범 2년차에는 대전형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후유증이 나타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 8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만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그러나 접종 후 가볍게는 발열, 몸살, 통증부터 사망 등에 이르는 중증 후유증까지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급속하게 변경되는 코로나19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예방법령을 개정하고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지원인력 운영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소액 피해보상 업무를 시‧도로 위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상담사는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방법, 피해신고 및 보상 절차안내, 소액 피해보상에 대한 기초조사 및 관련 민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상담사의 기초조사와 시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소액 피해보상이 결정되고, 중증 피해보상의 경우는 질병관리청의 피해보상 심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은 지난 28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활동에서 방재단은 국제로, 신창로 주변 및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빗물받이 10여 곳을 준설하고, 마을 안길 등을 구석구석 살피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재난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 관련 부서로 정비를 요청했다. 권오운 단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방재단은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우럭조개 인공종자 양식기술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모패의 수온 조절식 성숙 유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럭조개는 주로 남해안에서 서식하지만 수확이 어려워 고급 식재료에 속하며, 숙회나 초밥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럭조개 성숙 유도 기술은 모패의 인위적 수온관리를 통해 2~3월에 종자 생산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자연산 모패보다 생산시기가 1~2개월 단축된다. 이에 따른 조기 생산종자는 자연산보다 성장이 월등해 방류 시 환경적응이 강하고 성패까지 성장 기간이 단축돼 양식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1년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이미 개발 완료한 고밀도 종자 생산 기술과 연계가 가능해 양식기술 연구 및 자원조성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우럭조개 종자 생산 연구를 해 고밀도 종자 생산(바닥면적 9.25㎡에서 3.7㎜ 종자 140만 마리 생산)과 어미 성숙유도 기술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종자 생산 관련 기술 확보를 완료했다. 앞으로 종자의 양성 기술개발을 위한 잠입 기질 실험과 밀도 실험 등을 추진해 완전양식 기술 확보에 매진할 계획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시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대전시는 오존경보제 운영기간동안 보건환경연구원과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전지역을 동부(동 ‧ 중 ‧ 대덕구)와 서부(서‧ 유성구)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경보 발령 시 언론사, 학교 등 유관기관과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SNS와 대기환경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경보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오존은 자동차나 사업장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눈, 코, 호흡기 등을 자극하고 고농도의 오존에 장시간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을 약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오존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대전시에서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수부와 경남도,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단속에 앞서 수산자원 보호의식 함양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 후 불법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린물고기를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행위, 무허가·무면허어업,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의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이다. 특히, 항·포구와 수산물 위판장, 재래시장에서 불법으로 잡은 포획물을 유통·진열·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육상단속도 강화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은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처리 등 엄중히 조치하고, 어업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3월부터 홍보물을 제작하여 수협 등 어업인 단체와 관내 수협, 재래시장 등에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어업인의 자율적인 준법문화 확산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해성 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부산일보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Next 100년을 위한 어린이가 그린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그린 하늘’ ▲‘어린이가 그린 바다’ ▲‘어린이가 그린 땅(숲)’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가 그린 하늘’에서는 저글링맨쇼, 샌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축하공연 프로그램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가 그린 바다’에서는 수수깡, 페이퍼백 반려화분, 인형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밸런스 바이크, 패들보트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건축자산 보전방안과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1월 1차 중간보고회 이후 2차 점검을 위한 보고회로,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시와 중구·동구 관계공무원, 총괄건축가, 자문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의 가치창조를 위해 건축자산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고유 공간 환경 조성·관리와 시 전역에 분포한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되며 △건축자산의 상세한 조사·기록방안과 체계적 관리방안 수립 △건축자산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우수건축자산 지정 및 관리방안 수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그동안 건축자산에 대한 기초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멸실, 누락현황 및 추가 자산대상 등을 조사하고, 우수 건축자산 후보군을 목록화해 누락되는 건축자산이 없도록 재정비했다. 또한, 건축자산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유형별(창고, 업무시설, 상점, 사택, 주택)로 변화과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보험 자격정보 확인 간소화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울산지역본부)과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보험 자격 적격여부를 수행기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데에 전격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 시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그동안 참여자들은 개별적으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신청자들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행정절차를 개선하였다. 오는 5월부터는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자 명단을 전자문서나 우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건강보험 자격정보를 일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절차 간소화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불필요한 서류발급 절차를 해소하고,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자체와 지역 기관 간 협업으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행정절차를 개선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편의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우리나라의 꽃 소비행태는 행사와 선물용 꽃 소비에 치중돼 있어 졸업식과 입학식 기간에는 특정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이후에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또 1인당 화훼소비 금액*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 화훼류 1인당 소비금액 : ‘05) 20천원 → ‘10) 16 → ‘15) 14 → ‘20) 12 경북도는 올해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및 도의회 사무실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일상 속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청과 도의회 사무실 등(150개소)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5~6월은 꽃의 계절인 만큼 매주 배송하고, 7월부터는 격주로 2~3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통해 사무실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조사 및 행사용 꽃 소비가 생활 속 소비문화로 변해야 한다”며“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