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5월 2일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중 전국 최초로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경찰대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nia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등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수행기관은 경찰대학, 서울신용보증재단, 그리고 블록체인·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에이치오아이시티·아이티로·에스투더블유·퓨처센스·지란지교데이터·이투온·인피니그루·더치트 등이 참여하여 협약당사자인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을 모은 컨소시엄 형태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치안분야에서도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범죄 예측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경남경찰과 협업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의 스마트 치안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할만하다. 스마트치안 빅데이트 플랫폼에는 범죄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시각화하는 등 범죄안전진단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5월 3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내 기초연구 성과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대학 교수,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동연구실 개소식을 축하하고, 연구실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송첨복단지에 위치한 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에는 국비 10억원을 교부받아 청주SB플라자 1층 86.02㎡ 공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비롯한 39종의 장비와 186종의 연구물품을 구비했다. 특히 청주기능지구,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장비 수요조사와 기초연구장비 자문회의를 토대로 연구장비를 구비한 만큼 기업 등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실 운영·관리는 청주SB플라자 민간위탁기관인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하며, 이용 대상자는 중소 및 대기업 그리고 대학과 연구소로 청주기능지구 내 신청자에게 사용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기능지구 내 바이오 관련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공동연구장비 활용 교육 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5월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형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이벤트는 ‘댄스챌린지’와 ‘보물찾기’로, 특히 MZ세대가 공감하고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먼저, ‘댄스챌린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댄스 영상을 이벤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하고, 참가자들이 댄스를 따라 한 영상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이벤트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오는 25일 범시민유치위원회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되고, 1차 핑거댄스(손가락을 이용해 알파벳, 숫자를 만드는 댄스), 솔로댄스와 2차 그룹댄스(10월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대표곡 ‘밤’으로 유명한 케이-팝 메이커 ‘이원종 작곡가’와 ‘스·걸·파’로 유명해진 부산 출신의 댄스그룹 ‘팀에이치’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그리고 ‘보물찾기’는 부산시 전역 관광지, 명소, 지역 기업 매장의 그림, 벽화 등에 2030부산세계박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 에너지 전문기업에 한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도가 보조금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7억원(1만515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23억원을 투자해 2094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비, 지방비 및 신청인 자부담을 합쳐 총 120억원 정도이다. 앞서 2021년 지역제한을 시행이후 경북소재 주택태양광 전문기업이 10개에서 올해 31개 기업으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된 바 있다. 올해는 주택용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16만원 중 국비 258만원과 지방비 103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행락철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하여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위반한 일반음식점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계족산, 수통골 등 행락지 인근 음식점 대상으로 기획수사(단속)를 펼쳐 식품위생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3건 ▲무표시 제품 식품의 조리에 사용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없이 확장 영업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등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둘레길 등의 인근 음식점인 동구 A, 유성구 B, 대덕구 C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9개 품목을 조리장과 창고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서구 D음식점은 무표시 제품(닭)을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여 손님들에게 판매하여 적발됐으며, 중구 E 음식점은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 미국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다. 유성구 F음식점은 관할 구청에 영업장
현장단속 사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건설현장 환경오염원 및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폐기물 불법투기, 처리 등 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해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도․농복합지역으로 개발이 한창인 영종지역의 폐기물은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운반‧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불법처리 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중구청과 공조, 이번 수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건설현장 발생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보관장소 이외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등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를 전자정보프로그램에 입력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영종지역 건설사업장과 공터나 산기슭에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사각지대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에 잠복하면서 수사한 결과, 허가없이 폐기물처리업을 하거나 폐기물을 불법적치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사업장 10개소를 적발했다. 위반행위별로 살펴보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1) ▲폐기물처리신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업인의 경우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 17개 준수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개 준수사항 중 13개는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이수 등 4개 준수사항의 시행을 유보했다. 올해부터 4개 준수사항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앞으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은 대면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고령인이 많은 농촌 현실을 감안해 80세 이상 농업인에겐 자동전화교육(ACS)을 한다. 신규자, 관외경작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등에겐 대면․온라인 교육, 기존 농업인에겐 모바일 간편교육을 한다. 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농지 소각․매립은 금지한다.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을 농지 주변에 방치해선 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단양군에 위치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산업부에서 공모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에 선정돼 국비 2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은 보통 포틀랜드시멘트 제조공정 대비 이산화탄소 50% 감축이 가능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적용한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급 천연 및 부산자원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산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블록, 타일, 판넬과 같이 콘크리트 2차 제품 시장에 소비되는 시멘트 소비 중 10%를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로 대체하면 600억 원의 시장규모가 확대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개발한 기술은 모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에 제한이 없어 파급력 또한 무궁무진하다. 특히 전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산업은 충북이 전국 포틀랜드 시멘트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함으로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2분기 사업 대상자를 5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2.0%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사업은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500명이고 모집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며, ▲본인(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만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는 2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와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 및 장애학생 체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성공기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별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우 도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체전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행사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