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헬멧을 증정한다.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가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관련 주행 안전수칙 등 이론과 안전주행 시범 및 체험교육 등 실습으로 1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미추홀구 중앙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시되며, 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의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선택 후 접수할 수 있다. 또 대학교 및 기관, 단체 등에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인천시청 교통정책과(032-440-3878)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중 운행사고가 64%이며, 사고 시 머리와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과속하지 않기, 2인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와 (사)한지개발원은 올해도 원주한지테마파크와 SNS, 메타버스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하이브리드형 축제를 준비한다. 올해 스물네 번째를 맞는 원주한지문화제는 5월 5일(목) 어린이날 19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일)까지 11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 전시와 체험, 이벤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실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야간에 아름다운 축제로 시민의 사랑을 받은 원주한지문화제가 올해는 만 여 개의 빛이 축제장에 만개하는 장관을 보여준다. 야외전시로 1,000여 마리의 나비가 풀밭을 날아오르고 500개의 반딧불과 라이팅아트가 어우러진 ‘빛의 정원’, 나비형상으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은 시민의 한지등 설치작품 ‘빛의 계단’이 관람 포인트다. 시민의 한지등은 원주시 ‘행가래 강원’팀 중 5개의 공공기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이 참가, 2,000여개 시민의 등을 설치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2개소 유치원(가람・자연과미술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애(愛) 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그 동안 찾아 뵐 수 없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 위해 사회적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드리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어버이날을 계획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개소 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 그리고 영양제, 마스크, 한방파스, 핸드 마사지기 등을 포함한 ‘사랑애(愛) 효(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지역 담당 간호사가 1:1 가정방문으로 어르신들에게 물품전달과 직접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아이들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이하 시범단)이 5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시범단은 세계무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센터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시범단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라질의 카포에이라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펜칵실랏, 캄보디아 보카토 등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와 국내 택견, 태권도와의 콜라보 무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 특히 올해는 삼바, 살사와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댄스를 접목한 공연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단 상설공연은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과 일반인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사전예약신청(043-845-6749)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6월4일(토)부터 8월27일(토)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국제무예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충주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하여 충주 체험관광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예 공연 및 전국 축제장, 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 원탁회의 참석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 등의 뉴욕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엔 해비타트 원탁회의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부산시 대표로 참석했으며,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의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참여와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박형준 시장의 기조연설과 해상도시 시범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박형준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부산의 도전이 기후변화 극복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프로젝트가 구현할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계획에 지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해상도시 시범모델은 총 6만3천 제곱미터의 주거, 연구, 커뮤니티 기능을 하는 3개의 플랫폼이 하나의 모듈로서 기존 도시와 다리로 연결돼 유기적인 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4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맞춰 경북도의‘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대전환’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정부의 오미크론 이후를 대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마련한 대응계획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대전환’이라는 전략을 수립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 대응방향을 크게 과도기, 안정기, 재확산기로 구분해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단계별 상황에 맞게 의료·방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분야별로 대응체계를 재편하는 것이다. 특히, 면역수준 감소 및 계절적 요인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공중보건위기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 일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역학대응 ▷병상대응 ▷복지대응 ▷심리대응 ▷생활대응 등 5대 신속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날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과 함께 경북도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계획은 단계별 종합계획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모델로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공유·확산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잔디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며, 건기(4월 ~ 6월)와 우기(7월 ~ 9월) 두 차례 실시된다.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그리고 사용이 허가된 일반 농약 18종이며 골프장의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및 연못수와 유출수에 대해 검사가 실시된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0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골프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어 골프장 이용 및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여 골프장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여가 생활과 인근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관내 골프장 토양 및 수질 시료 60건에 대한 검사 결과, 페니트로티온 등 잔디 관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 MBC경남이 공동 주최한 제44회 경남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경남MBC홀에서 개최되었다. 방정환 선생이 ‘독립된 인격체로 어린이의 존중을 부탁’하고 첫 번째 구호인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사랑하며 도와갑시다’로 1923년 5월 1일 시작한 어린이날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MBC경남, 창원시 어린이 관련 단체의 주요 내빈과 도내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4월 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나 참석자 대부분이 미접종 어린이여서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와 안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기념행사는 1, 2부로 나누어져 진행했다. 1부에는 대한민국어린이헌장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축하공연인 2부에는 샌드아트, 뮤지컬 ‘Annie’ 갈라콘서트,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와 마샬아츠(차력) 시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밖에도 도내 시군에서는 기념식, 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술공연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제3회 으뜸인재 발굴대회’를 통해 지역의 재능있는 인재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전남도가 지역의 숨은 인재를 찾아 그들의 재능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예체능리더와 미래리더(분야 제한없음)로 구분해 선발하며 중․고․대학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 ‘새천년 으뜸인재’에게는 재능계발비로 연 300만~600만 원을 당해 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하고 역량계발에 집중하도록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졸업 학년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학생의 경우 최대 4년까지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부터 소속대학/학과 정규학기 내에서 지원함에 따라 건축학과, 의예과 등 특수 학과 소속의 재능있는 대학생이 최대 6년 동안 안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7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061-286-3422)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자신의 분야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용)는 지난 2일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해창5리마을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창5리 안산호 이장은 “생각지도 목한 큰 화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선뜻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장님과 해창5리 마을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