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8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2년 캠프마켓 오늘&내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과 관련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현장투어 △청년 서포터즈 △온·오프라인 홍보 등 5가지로 마련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B구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드로잉 클래스·포토 클래스·협동 벤치 만들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38회 진행되며, 요가와 그라운드 골프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체육프로그램 총 7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제3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모집, 운영을 통해 캠프마켓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인천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월부터 3개월간 캠프마켓 관련 주요 소식 등의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마케팅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위촉장과 활동 인정서를 발급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3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781명(창원소방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을 측정한다. 종목당 10점으로 총점 60점 중 30점(5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공정한 체력시험을 위해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은 금지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응시인원의 5%를 무작위 추첨하여 도핑검사를 진행한다.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치료 또는 격리 중인 응시자는 체력시험 기간 마지막 날에 별도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체력시험 후 인·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 일정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채용시험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채용담당자(055-211-5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모든 응시자가 결과를 인정하는 공정한 체력시험을 진행하겠다"며 "소방공무원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호주 광산기업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Ltd, 이하 ASM)에서 투자해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국내 유일의 희토류 생산기업인 케이에스엠메탈스가 12일 본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캐서린 레이퍼(Ms. Catherine Raper) 주한호주대사, 미국상공회의소 및 호주상공회의소 대표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토요타통상 등 많은 협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케이에스엠메탈스는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위해 충북도 및 호주 ASM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으로 호주ASM로부터 300억 원을 투자받아 오창 외국인 투자지역에 공장동과 사무동, 분석실 등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 100여 명을 고용해 연간 5천 톤 ~ 1만 톤의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은 국내 유일한 희토류 생산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전략자원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충북에 희토류 및 희소금속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아울러, 충북도는 희토류 및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명대학교,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산학 협력 기반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 시범사업인 ‘Work2Lear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수업학기와 실습학기 반복 이수로 실무 역량과 학업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 ‘Work2Learn’은 지역 인재가 대학에서 이론 교육을 받고 기업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동명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명대학교는 참여 대상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 등 학사 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 매칭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디지털 분야 및 지역 전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동명대학교 인공지능(AI) 융합대학 및 공과대학 3~4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20명을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올해 2학기 동안 해당 기업에서 전담 멘토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면서 과정을 이수하고, 기업은 학생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22년 5월 4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도내 6개월 평년대비 강수량은 영서지방이 78.9%(183.7mm) 영동지방이 66.2%(213.5mm)로 현재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영월, 정선, 양양 7곳에 약한 기상가뭄이 발생했으며, 19일까지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도내 영농기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2022년 5월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지원 사업인 밭작물가뭄대책, 밭기반정비,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의 26개 지구에 예산 262억원을 조기 투입하여 가뭄대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봄철 영농 가뭄대비를 위해 18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지난 4월 21일 가뭄대비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여 가뭄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도내 저수율은 80% 이상으로 정상 범위 수준으로 유지중이며 밭토양유효수분도 평균 80% 이상으로 정상 상태인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18개 시·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토록 당부하였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6월 예상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여 강원도 내 발생된 약한 기상가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참여 중인 금호건설 등 6개 업체*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케이씨씨건설, 대보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이번 공사에 인천 전문건설업체의 많은 참여를 통한 지역 내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업체에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인천 지역의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인력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부실시공 방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건설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참여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안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 7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 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경북도는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시작으로 울진 나곡리 주변 해역, 영덕 고래불 주변 해역** 등 신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호미곶 해양보호구역(2021.12.31. 지정)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상반기 지정 예정), 영덕 고래불 주변해역(2023. 상반기 지정 예정) 경북 동해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서식처로 유명하다. 게바다말과 새우말은 잘피종의 하나로써 대표 블루카본* 중 하나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울릉도 고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민원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민원처리서비스(이하 누리온)는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등이 민원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AI기반 무인정보단말기로, 기초연금 신청 등 7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리온에서는 ①기초연금, ②노인 일자리 신청, ③장애인 등록증 재발급, ④청소년증 재발급, ⑤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신청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과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신청하는 ⑥전입신고, ⑦주민등록 정정신고 등 총 7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온은 ▲대전시 노인복지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밭도서관 ▲대전점자도서관 ▲유성구 노인복지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구즉동행정복지센터 ▲관평동행정복지센터 등 8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중구 ․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뒤 향후 5개구로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누리온을 통해 민원인은 창구 방문 없이 수어나 음성으로 민원서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민원 신청 결과를 누리온과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하여 민원인이 신청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자율방재단(단장 조장환)은 지난 11일 신장1동 남산터와 목천로 일대까지 하수시설물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신장1동 취약지대인 저지대 지역 인근의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수시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협조의 말을 전했다. 이에, 신장1동(동장 김훈원)은 “초여름 날씨의 땡볕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도청 공직자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윤리적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다. 전남도는 12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도민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건섭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공정무역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엽서와 공정무역 제품인 사탕을 배부하며, 공정무역의 가치 등을 상세히 알렸다. 별도 마련한 홍보 부스에선 도청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퀴즈 맞히기 게임을 진행하고 사은품을 증정했다. 공정무역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텀블러를 갖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공정무역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번 홍보활동은 공정무역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촉진해 더불어 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