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경북축산단체와 함께 조속한 복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8일 기준 축산농가 피해현황은 총 32호(한우 14, 양봉 18)로, 주요 피해현황은 한우 송아지 5두 폐사, 벌통 2200군 전소, 화재로 인한 축사 및 축산시설 파손 11호, 볏짚 소실 2500개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북도는 울진지역 산불로 인해 축사 등 시설‧기자재에 대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보조 30%) 대상자로 최우선 선정해 조속히 피해를 복구 할 수 있도록 조치함은 물론, 피해농가에 대한 사료구매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융자1~2%, 지원기준 : 한우 260천원/㎡, 양봉 833천원/군) *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 : 융자 1.5% 또 한우농가에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한 한우 우량정액과 수정란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 수정란 100개, 우량정액 200개 ‘22.4월부터 공급 아울러, 양봉농가의 피해가 큰 만큼 벌통, 화분 등 양봉 지원 사업에도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에 대비해 ‘농업인 안전보험’에꼭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인 2만 원만 내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유형과 가입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지난해까지는 개인 단위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가족형 상품이 출시되고, 장해․유족급여금도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보험 상품별 보장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농작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인 안전보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영농철 시작 전 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 도모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17일(목)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 업소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 설치,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포함해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이발의자, 소독기, 창문 교체, 노후 간판 교체 등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위생업소 대상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공고문 내 지원조건, 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농협 송정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농협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3월 3일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고자 하는 피해자(남, 40대)에게 의구심이 생겨, 신속하게 광주경찰서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아들을 납치했다. 돈을 내놓아라.”는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노선으로서 역할이 중요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를 함으로써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14건(총 피해금 4억 2,46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백종기)가 7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54년에 설립된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천65개 회원사로 이뤄졌다. 전남의 화물운송사업 진흥을 위한 경영개선 지도와 종사자 교육·훈련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맡긴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고 성장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까지는 경남 지역 17개 시·군 투·개표소(창원시 제외) 949곳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긴급피난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그중 59곳에는 주경종·시각경보·예비전원 등 불량사항이 있어서 조치·보완하였다. 투표 전일(8일) 오후 6시부터는 소방서장은 소집에 바로 응할 수 있는 지휘선 상 근무를 서고 모든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3,000여 명과 차량 등 663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투표 시간(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소방차량 전진 배치를 통해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소방관을 고정배치한다. 또한 투·개표일(9일) 오후 5시부터는 개표소 등 26곳에 소방관 121명과 소방차 34대를 배치해 화재 사고에 대비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근무를 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연구개발 기회 역량 제고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유치를 위한 ‘대학R&D 씨앗기획사업’에 참여할 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R&D 씨앗기획사업’은 ▲해양·기계·미래수송기기 등의 기존사업 고도화 ▲디지털·그린+탄소 중립·시스템반도체 등의 미래신산업 육성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하며, 선정되면 과제당 2천4백만 원 내외의 기획비를 지원받는다. 부산시 소재 대학 소속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3인 이상의 연구기획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팀원 중 1명 이상은 부산시 소재 기업 직원이어야 한다. 시는 기획의 필요성,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하여 4월 중 18개 내외로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누리집(www.bistep.re.kr)에서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대학R&D 씨앗기획사업은 지역 연구자들의 연구 저변과 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비 사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의 미래를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28일까지 낙석발생 예방 등 도로안전 확보를 위하여,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방도 49개노선 3061km과 위임국도 8개노선 482km, 교량 및 터널 1150개소에 대해 13개반 50명의 인력이 투입해 일제히 점검을 실시한다. 또 도내 대형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재난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노면요철, 포트홀), 도로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배수시설 노후 및 퇴적으로 기능저하 여부, 안전시설물의 설치기준 준수 및 파손, 공사구간 내 가도 및 가교 파손여부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와 민․관합동 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과 공사현장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해빙기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소관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도로 이용자들의 위험이 없도록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해빙기 사면 등 위험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대형공사장 절개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정비하여 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착수한다. 인천광역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위치한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조)와 길상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3개소)등 총179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박리현상 여부,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퇴적 정도 등에 대해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저수지(48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7개소)등 총 17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장애물들을 철거보완 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예방 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해빙기(3월)와 우기철(5월)등 정기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