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가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별 영상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잠재관광객 선점에 나선다고 합니다. 현재 지난 4월과 5월 각각 한편씩 2편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으며, 제3, 4편이 제작 준비 중이다고 하네요. 제2편은 국제영화제 개최도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동화 같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모티브의 홍보영상으로, 유튜브 채널 ‘이퀄리’를 통해 총 4개 국어(한, 영, 중, 일)의 자막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제3편은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54채널’과 제휴하여 유명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가 출연한 가운데 강릉의 바우길 트레킹과 해변 승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예능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고 하네요. 케이팝 도시 컨셉의 제4편은 K-POP, 드라마 촬영지 등 ‘한류 관광지 강릉’의 이미지를 이어갈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댄스 크루와 협업하여 제작, 6월 중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중국과 동남아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은 최후의 염전터와 갯벌로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30년대 중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970년대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으나 소금생산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던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지로 해양생태를 복원하고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학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오늘 첫소금 수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2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되는 여름에는 시민들께서 매일 3시경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염전체험장에서 소금 생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금생산은 9월까지 이어지며 생산된 천일염은 촉감놀이 등 공원이용 프로그램 이용자재와 불우이웃 돕기 김장재료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6월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ˊ19년 10월 15일에 지구 지정됐으나, 인천시 주관 TF회의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MP회의 등을 통해 인천시의 의견을 지구계획(안)에 반영해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금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여의도공원의 4배), 자족용지는 22%(판교테크노밸리 1.7배),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인천 D.N.A 혁신밸리(송도~제물포~계양~마곡)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지난 28일 (사)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사장 문오곤)과 광주지역 아동센터연합회가 무안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양파 1000박스(5톤)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사)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광주지역 5개 아동지역센터연합회 등으로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전 주문을 받아 양파 1000박스를 판매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또한 주문 받은 양파를 공급하면서 양파소비촉진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무안 황토랑 쌀 홍보를 위해 행사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용 양파와 쌀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포시 등 자매결연도시와 인근 지자체 등을 방문해 협조를 구하는 등 양파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한 무안 양파를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강화 지역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Marketing Center)는 국비 포함 총 77.5억 원을 들여 대지 3,306㎡, 연면적 2,061㎡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HACCP 가공시설,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역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수집, 가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복합시설이다. 이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어업인들이 어획해온 수산물을 수집·가공·보관·냉동·판매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춰 유통단계를 줄이고 수협의 계통출하로 수산물 가격의 안정화 및 저렴한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는 강화군의 특산품인 새우젓 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3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학생들의 농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무안군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 결과 5월 말까지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600여명을 농가와 연결해 양파·마늘 수확을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군청 공직자들은 5월 중순부터 자발적으로 영세농,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방문해 양파·마늘 수확을 돕고 있으며, 김산 군수도 31일 무안읍 신학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공무원들과 함께 양파수확을 했습니다. 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 함으로써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고 했습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31일 중소벤처기업부, 포항시와 함께 추진해 온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이 될 ‘포항지식산업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포항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 창업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후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3,300㎡, 건축면적 2,479㎡ 규모로 준공되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포항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의 제공으로 입주기업 성장지원과 청년 창업을 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됐으며 바이오·ICT·그린에너지 등 신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포항경제자유구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역 산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포항지식산업센터를 국내 최초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입주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경영컨설팅·판로·마케팅 등 창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며, 입주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5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정치권과의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돌입한 부산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곧바로 개최하면서 지난 5월 10일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에 이어 흔들림 없는 협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박재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이동호 부의장‧조철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부산시당 소속의 각 지역위원장들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 부산 지역 곳곳의 현안들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인호 기자)= 충북도는 5월 28일(금) 17:00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충북현안 해결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하여 서승우 행정부지사,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종환(청주 흥덕), 정정순(청주 상당), 이장섭(청주 서원), 엄태영(제천‧단양),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등 충북 지역구 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2년 7조원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현안으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 △북한강수계 발전댐(화천·팔당) 용수의 다목적 활용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오송 유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주요 법률 제·개정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6월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감곡~혁신도시간 광역철도, 충남(대전~예산~천안) - 충북(청주) - 경북(영
(뉴스20 = 김주식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레몬과 공동 연구하여 만든 과수재배용 과일 봉지가 포도 과실의 품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과일 봉지는 방역마스크에도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로 수분은 차단하면서 통기도가 우수한 ‘나노멤브레인’을 이용한 봉지이다. 일반적으로 포도 등 과수류에서는 과실의 껍질이 갈색으로 얼룩지는 증상과 해외 수출시 검역상 문제가 되는 병해충, 농약 오염, 조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실 전체에 봉지 씌우는 재배를 하고 있다. 봉지 재질은 종이, 비닐 등을 사용하나 종이는 물에 취약하고 비닐은 통기와 내부 고온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노멤브레인”은 섬유직경이 최소 100nm 내외로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공극률은 85%에 달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 봉지의 폭도 1cm정도 늘려주어 작업의 편의성도 더해졌다. ‘나노멤브레인’ 봉지의 장점은 봉지안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열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습도를 조절하며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어 봉지 재배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우리나라 재배환경에서는 기존 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