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공사·용역·보조금·민원업무 등 청렴도 측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1개 부서가 모인 가운데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핵심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항목별로 분석해 보고하고, 부서별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상황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개선방안으로는 갑질 및 권한을 남용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친절한 응대와 공정한 업무처리, 공사‧용역 분야 청렴서약서 체결, 청렴시책 대외 홍보 등이 도출됐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친절한 태도 하나에 충북도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신뢰가 쌓일 수 있다”며 “소극행정도 갑질행위로 비난받을 수 있는 행위이므로 적극행정 주문”등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공사‧용역 사업에 대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도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후견인제 활동도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도내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중요 시설물의 안전진단과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진단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번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경남도에는 2022년 4월 기준 총 77개의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상반기 실태점검에서는 표본 추출을 통해 32개 업체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등록요건 적합여부, 불법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여부와 다른 업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점검대상 업체에 점검일자, 목적 등을 사전에 통보하고, 도 점검반(사회재난과)이 업체별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횡성군(안중기 횡성군수권한대행)는 5월 18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서범원)와 횡성 제2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7,520㎡(5,300평)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제2공장을 신설하고, 4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주)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는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2019년 횡성에 제1공장을 준공하였다. 제1공장은 독일, 일본 등에서 검증된 설비기술을 갖춰 품질력을 확보하였으며, 연간 약 2억9,000만 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동원시스템즈(주)는 제2공장 신설로 2026년까지 연간 약 4억 6,000만병 생산이 가능하며, 횡성공장을 무균충전음료 생산기지로 발전시키고, 연간 1,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무균충전공법은 무균상태에서 용기에 음료를 채우는 기술로서,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방법이다.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어제(18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동휘),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 부산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호덕), 부산법인택시조합(이사장 장성호)과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 및 글로컬(Global + Local)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관광산업 정상화로 부산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를 포함한 5개 협약기관은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는 택시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을 통해 외국인 통·번역 상담 및 종합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우선,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을 동백택시 내부에 부착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협조로 운영되는 외국인 통역상담 앱인 ‘라이프 인 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15개 기업을‘2022년 대전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바이오메티컬 분야에 ㈜디앤씨컴퍼니, ㈜비노크, ㈜스마트코리아, ㈜스몰랩, ㈜와이바이오로직스, 위텍코퍼레이션㈜, ㈜코스모바이오, ㈜휴마스 등 8개사 ▲지능형로봇 분야에 ㈜두성기술 1개사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 덕산넵코어스㈜, 레이트론㈜, ㈜솔탑, ㈜시스메이트, ㈜에이에스비, ㈜지피엔이 6개사 등이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자격이 유지된다. 지정 첫 해에는 성장전략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전략 수립,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맞춤형 사업화, 조직진단 등을 위해 기업 당 4천만 원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다음 해부터는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을 연 2억 원 이내,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매년 15개사 내외로 스타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 8.7% 증가, 신규고용 186명 창출, 특허 출원 45건 등으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가 가정위탁 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가정위탁 보호아동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 보호는 친부모의 사망, 질병, 수감, 학대 등으로 친 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친 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 인천시는 현재 348세대에서 427명의 아동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호대상 아동을 적합한 가정에 신속하게 보호 연계하기 위해 일반위탁부모와 장애, 학대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봐줄 전문위탁부모 모집에 힘쓰고 있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상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위탁부모 양성교육과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위탁부모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가정위탁 지원센터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시는 가정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위해 보호대상아동의 양육비를 인상하고 전문위탁가정아동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만 7세 이상 위탁가정 아동의 양육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전문위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시민"이라고 말했다. 또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며 새 정부에서도 이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여러분을 뵙는다"며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이자 첫 지역 방문이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민주 영령들께서 잠들어 계시는 이곳에 숙연한 마음으로 섰다"고 했다. 이어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면서 "가족과 이웃, 벗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42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있다"며 광주 시민들을 향한 경외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는 대한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1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공식상품화권자로 ㈜세진엠에스(대표 윤여동)를 선정하고 사무총장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공식상품화권자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신청서의 적합성, 상품개발 방안, 판매 마케팅 전략 등 사업추진 능력에 중점을 두고 사업자를 선정했다. 공식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세진엠에스는 2015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 참가경험이 많은 업체이다. 앞으로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상징마크, 마스코트와 로고를 활용하여 엑스포 주제에 걸맞고 소장 가치가 높은 팬시, 생활용품 등의 기념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중구 40계단 일원에서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의 제5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는 부산 중구 중앙동과 동광동 인쇄골목 일대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축전 등을 펼쳐오며 시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사업 초기 35곳으로 출발한 또따또가의 창작공간 규모는 그동안 2배로 확대됐고,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지역작가와 문화예술단체를 배출하며 예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부산의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소식은 제5기 또따또가 입주작가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지난 2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시각, 문학, 미디어, 공연예술 분야 등 다양한 장르별 총 30개 팀이 입주해 활동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입주작가 소개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스탠딩 파티형식의 본 행사와 시각예술 분야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 시민 대상 거리공연,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지난 연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약한 『도내 식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16h)·정기(4h)과정 교육 및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하여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무상으로 시작한다.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16h)과정 교육(대면)은 총 58명을 선정하여 제1차(5.18.∼19.) 2차(5.25.∼26.)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 및 표준기준서 재검토 등 업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지도·지원에 나선다. 또한, 법정 의무 교육인 정기(4h)과정 교육(비대면)은 총 99명을 선정하여 금년 7∼9월 중 차수별로 각각 25명씩 총 4차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그리고,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은 도내 HACCP 의무적용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업체(춘천1, 홍천2, 횡성1, 평창2, 철원1)에 대하여, 6월 중 첫 대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HACCP 준비 업체 전문 상담 ·기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