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11일(금) 오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참석)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국토부 주택도시실장, 동부지방 산림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동해시장, 삼척시장, 울진군수, 강릉시 부시장 등 김 총리는 우선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울진․삼척 3.6, 강릉․동해 3.8)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불피해 수습·복구 지원 방향‘ 주요 내용(3.10):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농·어업인 영농 재개 및 중소 자영업자 지원 ▴세제 및 금융 지원 등 김 총리는 이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강원 동해시 소재)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 마련된 이재민 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민방위경보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지역에 설치된 경보단말(사이렌)기 62개 전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경보시설 동작 상태 ▶담당자의 경보발령시스템 조작 능숙도 ▶비치 항목(매뉴얼, 연락망, 손전등, 라디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민방공 및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해빙기 대비 일제점검을 통해 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현재 대전 62곳에 설치되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히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강원·경북 일대 대형산불 발생으로 피해 이재민 지원 및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생활 지원에 필요한 소형가전인 전자레인지 및 전기주전자 등 구호물품을 지원,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정초시 원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11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2021년 12월 ~ 22년 2월까지 누적강수량 평년대비 36.4%)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수로 정비 및 가뭄대책 장비(농업용 관정, PE관) 신속 지원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사업은 대상지를 사전조사하여 영농기 이전에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에 대한 사전 정비를 완료하여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였으며, 시 관리 대형관정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 지하수 영향조사 등을 실시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를 통하여 이·통·반장 및 영농단체에게 논물가두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봄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현재 저수율은 평년 대비 83.7%로 강우상황 없이 현재의 기상상황이 지속된다면 봄철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수로 정비, 논물 가두기 등 사전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4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장기미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6개 보수교육 전문기관에서 75회 운영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과 영유아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일반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사전직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직무교육은 인성·소양, 건강·안전 및 전문지식 등 4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승급교육, 원장사전직무 교육은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 아동의 안전, 성장발달과 직결되는 만큼, 경남도에서는 적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 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고, 보수교육비와 해당어린이집에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보수교육비는 현직 보육교사 중 일반직무교육와 승급교육 이수자에 한해 지원된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원칙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은 올해 메디컬 코리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고,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추진 활동 및 실적 등을 평가하여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는 부산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인프라 조성 및 의료 해외 진출 등 글로벌 의료관광 개척에 큰 성과를 이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부산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병원도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을 받는 등 부산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메디컬 도시임을 보여줬다. 또한, 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등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기관과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 공모사업에도 선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지난 10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48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기 마을세무사 48명은 올해 1월 1일자로 위촉되었으며, 2023년 12월말까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자치구,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역별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학인하고, 전화·전자우편·팩스 등 비대면 상담이나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하여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95건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대전시 민태자 세정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시민들이 이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세무사회 및 마을세무사와의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지난 7일 도내 드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으로 재난대응 1건, 생활안전 2건, 스마트팜 1건, 엔터테인먼트 3건 등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도내 드론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는 1~2월에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두 차례로 걸쳐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실현가능성,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 된 기업은 ㈜가온지리정보, 강원날다드론협동조합, 드론메이커스항공, ㈜삼성드론, ㈜솔더, 엠씨드론(주), 영월드론비행교육원 이며,(가나다 순) 이들 기업은 △도로 위험 관리 실증 △디지털 스마트팜 구축 △실내 시설물 점검 드론 개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드론관제 플랫폼개발 드론 활용을 통한 마케팅 영상 촬영 △군집드론 특화 드론 개발 등을 목표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난대응, 생활안전, 스마트팜, 엔터테인먼트, 기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식품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알가공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및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알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3. 10. ~ 3. 23.(2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운계란, 전란액, 난백액 등을 생산하는 도내 알가공품 제조 8개소 전업소와 판매량이 많은 식육포장처리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함께 제품 타르색소,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① 깨진 달걀 등 불량달걀 취급 여부② 달걀, 식육 등의 비위생적 관리 ③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④ 영업자 준수사항 및 표시기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하고, 수거검사 부적합 시 즉시 제품 회수·폐기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제조업체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교육·홍보 등으로 축산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