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조성희 새마을재단 상임이사, 금동명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봉사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여인봉사상 26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2명이 수상했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신옥순(57세, 영덕 지품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신옥순씨는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동생과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해 93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긴 병수발을 하는 등 효행하며 가정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지인의 권유로 새마을 부녀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신옥순씨의 삶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5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까지 실시한 공개모집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시민들이 지원했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를 살펴보면 직업별로는 대학생(52%), 연령별로는 20대(58%)가 가장 많았다. 특히, 88년 올림픽때 자원봉사를 했던 최고령자(1947년생, 만74세)부터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최연소(2003년생, 만18세) 새내기 대학생이 선발하여 화재가 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베트남)과 가족단위(자매) 선발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9월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현장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총회 기간동안 분야별 임무에 따라 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다양한 경험과 색깔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 봉사자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쳐 UCLG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적은 비용으로 태풍, 호우 등의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는 풍수해보험에 주목해보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따른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국가와 인천시(군·구)에서 가입 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차상위계층 77.5%, 기초생활수급자 86.5%,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다. 가입자는 30% 이하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87.04%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률이 12.96%로 매우 낮다. *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도내 백년·유망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강원경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2022년 백년ㆍ유망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참가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유효인증기업에 한함)을 대상으로 지난 4. 12.(화)부터 4. 25.(월)까지 접수결과 16개사가 신청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도전 촉진을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백년·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업종분석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시장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사업 분야를 확대하였고, 선정된 10개사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제품 프리미엄화 ▲판로·시장개척 ▲특허, 해외권리화 ▲R&D지원 분야 중 기업이 자율 선택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백년·유망중소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체감형 맞춤지원을 통한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강원경제를 이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올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해 산불발생 최소화를 이루었다. 충북에서 올해 봄철(5. 15. 기준) 발생된 산불은 18건에 10.43ha이며, 전국(517건, 23,656.25ha) 대비 건수 3.48%, 면적은 0.04%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도 단위 중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충북도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형산불 특별대책 수립, 산불방지 도지사 특별지시 시달,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징검다리 연휴기간 내 산불예방 대책 등 주요 시기별로 특별대책을 운영했다. 또한, 산불사전차단 및 산불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임차헬기 3대를 제천, 충주, 보은에 전진 배치 운영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도로변, 등산로 입구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산불조심 깃발 3,012개, 현수막 3,842점을 설치했다. 아울러, 산불사전 차단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116천ha 지정하고, 등산로 618km를 폐쇄했으며, 산불감시인력 1,621명을 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해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사찰 584곳, 독립가옥 526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시민 나눔장터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올해 처음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2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개장했다. 2019년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리수거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시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겸해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협업 부서, 각 시군 부단체장 및 사회재난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봄철 행락객 증가, 지방 동시선거 등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로 인해 대형 산불‧공장화재‧유해물질 유출 등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재난분야 및 소관부서별 사고예방 교육계획 수립과 사업장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안전예방 교육 ▷5대 사회재난분야 안전점검계획 수립 ▷시군 사업장 민관합동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안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6월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와 유도선장에 대한 안전예방대책과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안전의식이 많이 느슨해진 시점에 사회재난 사전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 레이싱 챌린지’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첫 프로선수 대회로, 국내 프로팀 ‘리브 샌드박스’, ‘블레이즈’, ‘악셀즈’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연고팀 ‘팀 GP’ 등 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했던 이스포츠 프로팀 선수들과 팬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팬들의 많은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와 더불어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특별 강연, Q&A 및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한빛탑 등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쿠-미니(DICU-M)는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들과 함께 딱지치기와 레트로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1일에는 14시 참가팀들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22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안중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차명화)가 주관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안중읍 유관 단체장, 안중읍 직원 등 15명이 지난 17일 안중읍 관내 불우 아동 세대를 찾아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정환 재단에서 사회 취약 계층을 발굴해 집수리를 돕는 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 전 주거환경이 열악한 불우 아동 세대의 집 안에 쌓인 쓰레기와 가구 등을 치우기 위해 안중읍행정복지센터 및 안중읍 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15명의 봉사자들은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노후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가구를 버리거나 배치를 다시 하는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차명화 센터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중읍 유관 단체장님들과 안중읍 산업팀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많은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5월부터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의료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65%이하 가구에서 120%이하 가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의료비 지원’ 사업은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교정치료 입원비를 지원해 가정폭력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폭력 행위자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른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대상자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거나 가정법원 보호 7호 처분을 받은 사람이다. 알콜중독 등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폭력 행위자에게는 진찰료, 입원료, 식대,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마취료, 정신요법료, 검사료, 영상진단료 등 본인 부담금을 연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가해자나 보호의무자가 입원을 의뢰한 보건소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가해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적극 치료를 받도록 의료비 지원 대상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