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 삶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도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토록 하기 위해 2022년 사회혁신 사업을 공모, 해양쓰레기 수거와 세제공동체 운영 등 27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군에서 32개 사업을 접수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2차 발표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심사로 진행,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민이 직접 사업 계획과 확산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이 질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심사했다. 선정 사업은 일반 18개, 지속 2개, 확산 7개다. 유형별로 ▲지역 현안 해결‧공간개선 5개 ▲탄소저감‧환경정화 8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14개다. 사업별로 일반 분야에 ▲목포시 전통시장 재활성화를 위한 스마일 챌린지 운동 ▲보성군 휴경지를 활용한 나눔 실천과 안전한 돌봄 제공 ▲화순군 장애우와 인지장애 노인이 협동하는 치유농업 활동 ▲강진군 노인, 장애인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환경 개선 ▲해남군 해남천 환경정비와 지역아동 생태교육 ▲ 함평군 지역아동이 직접 만든 물품을 관심이 필요한 어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날 시장은 건축공사가 한창인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평택안중역(가칭)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평택시는 포승읍 원정리 일대에 3,900여 평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하루 7t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3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철도가 지나는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평택안중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수소생산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수소복합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이 국내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 서부지역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건립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3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의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인근지역 대형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포항시는 기상상황,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고 부서별 산불담당지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봄철은 산불의 39.3%가 발생하는 계절로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화 시기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부서 직원의 1/6 이상, 심각 시 1/4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등 산불감시 인력을 입산통제, 불법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야간산불 발생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인접지역(경주, 영천), 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내일(15일)부터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km당 3분) 내 연속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속통행 차량은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면,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차종과 횟수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200원의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경차할인 등 이미 요금이 감면된 차량에 대해서는 연속할인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 8곳 중 부산·경남 공동관리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산항대교를 통과한 후 천마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부산항대교는 정상요금인 1,400원을 징수하고, 천마터널은 정상요금에서 200원이 할인된 1,200원을 징수한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식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면밀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청년정책 전담기관인‘대전청년내일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국무조정실 관계자, 청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대전 청년 내일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들의 열린 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맞게 기존 형식을 탈피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온라인 콘퍼런스에서는 청년 50명과 함께 2022 청년들의 고민거리,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코로나19(마음건강), 환경(주거), 청년활동(교육, 경제), 기타 분야로 토론이 진행됐다. 2부 개소식에서는 모래 한 알 한 알이 작품을 만들 듯이 청년들의 목소리가 모여 청년 기본 조례, 청년들의 활동, 그리고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한 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청년내일센터 소개 및 비전 설명, 온라인 콘퍼런스 내용 공유 및 질의, 약속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주체적 활동과 다양한 청년 존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체험 학습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3월 15일 부터 3일간,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 5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ZOOM)의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의 정기적 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 연계를 도모하고 현장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교육품질을 높이며, 시대적 흐름인 치유농업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농촌교육농장의 개념, 농가자원 발굴과 활용에 대해 교육농장발전소 김남돈 소장이, 교수학습능력과 교재교구 개발 사례는 다기능농업연구소 남동규 소장이 맡게 된다. 이어서 주제중심 통합교육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습은 교육농장발전소 김선희 강사가 추진하며, 아동발달의 이해는 전 춘천교대부설초 김정숙 강사로 구성했다. 이들 교육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중점 편성했다. 본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심화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며, 농촌진흥청 주관의 교육농장품질인증 신청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도 농업
무단횡단방지 방호울타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는 올해 총 241억 원을 투입해(20년 116억 원, 21년 267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133대, 교통신호기 73대, 투광기 121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69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 중인 인천시는 최근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와 군·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와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020년「도로교통법」제12조 4항(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41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초등학교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133대를 추가 설치하며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 구간으로 단속 장비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는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신호기(노란신호등) 73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121개소, 운전자에게 경고메시지를 주는 과속경보시스템 6개소, 속도저감 시설 4개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상반기에 단체급식전문가 양성과정,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실버인지활동전문가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인성교육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수료시 5만원, 교육종료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 각각 환급) 교육신청은 3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사진1매, 과정에 따라 자격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새일센터 홈페이지 (https://www.pyeongtaek.go.kr/newjob)를 참고하고 전화(☎031-8024-7434~8, 7413-741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산청군에 도시가스 공급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운전과 점검을 마친 상태로 산청읍 옥산리 등 50여 가구와 금서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첫 공급이 시작된다. 이는 2015년 12월 확정된 산업부의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 산청군,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지에스이는 지난 2018년 10월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하여 공급배관 매설(19.53km), 공급관리소(2개소) 설치 등 도시가스 공급 체계를 구축했으며, 2023년까지 2,400가구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 체계 구축으로 가구당 연간 15만 원 내외 수준의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되고, 특히 산청․금서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돼 기업 유치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시․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남해군은 지난해 4월 ‘군 단위 LPG(액화석유가스)배관망 사업’을 완료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