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충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클래식, 퓨전국악, 마술공연·체험, 전시, 탈놀이 극 등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연 ▲7월27일 13:00부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드리밍매직이 주관하여 아동 대상 마술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마술학교!> 가 진행되고, ▲7월27일 19:30에는 (재)평택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 <백두산 호랭이>가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7월29일 16:30부터 배다리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예술단 지원 사업으로 현일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여행>이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하고, ▲7월30일 19:00부터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사)소리사위예술단 주관 <전통을 새롭게 ‘풍류살롱’> 가·무·악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 전시 위대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그의 연대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이 7월31일까지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누적 관람객 7,000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철 보양식에 곁들이기 좋은 함평 나비골농협 레드마운틴(대표 김영철)의 ‘천지향 복분자술’을 7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복분자의 제철은 6~8월로 자양 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특히 여름철에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복분자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함께 칼슘, 철, 엽산,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천지향 복분자술(알코올 15%)은 물 맑고 깨끗한 청정 함평에 위치한 나비골농협에서 엄선한 복분자를 2년 이상 발효․숙성해 만든 술이다. 술 색깔이 건포도 같은 짙은 자색을 띠지만 투명한 느낌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복분자의 향이 강하고 맛도 과일주스와 같이 부드러워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천지향 복분자술의 새콤달콤하고 가벼운 맛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여름철 제철 음식인 민물장어와 찰떡궁합이고, 대표적 보양식 문어, 소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천지향 복분자술은 전남 대표 명품 술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2․2013년 2년 연속 장려상을, ‘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자체 수립한 코로나19 이후의 거주시설 관리 계획에 따라 시설 및 운영법인에 대한 지도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소장애인의 생활 반경이 축소되고 외부 프로그램 및 외부인 출입‧면회 등이 전면 중단되어 시설 내 종사자들의 피로도와 시설 폐쇄성이 증가해 장애인의 인권이 침해받을 위험이 커졌다. 이에 경남도는 최근 경남 남해군에서 발생한 시설 내 학대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거주시설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별 의무적으로 설치‧활동하고 있는 인권지킴이단의 내실 강화 ▲인권 침해 및 학대 문제 관련 거주시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권고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외부 인권교육 확대 등이다. 현재 시설별로 설치되어 있는 인권지킴이단은 입소자 인권보장과 관련한 사례회의, 인권 침해 사례 지원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워 정상적인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도는 인권지킴이단 구성 현황을 일제 정비하고 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1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강원도에서 안락사 당한 유기동물은 5,506마리로, 연 평균 700마리가 넘는다. 유기동물 중 약 20%가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도지사 후보 시절 ‘현장 속으로’ 행보로 전국 유일 안락사 없는 유기견센터로 잘 알려진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 목욕봉사를 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7월 21일, 김진태 지사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선거 당시 방문했던 민생현장을 다시 방문하는 ‘앵콜! 현장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두 달만에 다시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했다. 김진태 지사는 “서울시처럼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적어도,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겠다”라고 힘주어 말 했다. 김 지사는 “선거 때에도 말했지만, 강원도도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양적 팽창에 걸맞는 생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22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당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협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실시, 비상벨 경찰 호출과 안전요원 제지,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의 영향으로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 폭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근무자의 대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통해 안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호출 비상벨, CCTV 등 보호장치를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영상·음성기록장치(웨어러블 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외교부(장관 박진),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과 함께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 발대식을 오늘(22일) 오후 1시 부산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발대식에는 2022년 ‘유엔즈’로 선발된 국내·외 대학생 100여 명과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인사 말씀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대사가 ‘글로벌 중추국가와 공공외교 :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 유엔즈(UNs)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와 쌍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는 국가기념일인 유엔의 날(10월 24일)과 턴 투워드 부산(11월 11일)을 시작과 끝으로 하는 ‘부산 유엔위크 행사’를 지원하고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는 ‘유엔즈’의 활동 영역이 부산시와 외교부 공동 협력사업인 국민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최근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건설공사장 15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139건 중 조치완료 121건, 시정 조치 중인 18건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시설물 관리주체에 시정명령을 하였고, 이행 상태 및 안전관리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선화동 신축공사 현장을 다시 찾아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실태 및 비상 시 조치계획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 시설 ▲흙막이벽 및 경사면 관리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여부 등 건축물 안전관리와 인적 사고 예방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관계자 등 시설물관리주체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적 안전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 실시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절차 이행여부가 중요하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혼자 사는 중장년 가구에 인공지능(AI)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특이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 비대면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4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 중 5천 세대가 대상이다. 인구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인구총조사(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1인가구는 2015년 24만 명에서 2020년 32만 명으로 8만 명이 늘었으며, 1인가구(32만) 중 40세 이상 1인가구(16만) 비율은 65%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인공지능(AI) 케어콜이 주1회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에게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고 96%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음성을 인식해 식사, 수면, 건강 등 다방면으로 말을 걸어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한다. 목소리를 인식해 호응하는 등 일상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당과 지방정부 사이에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필요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중앙당 및 대구경북 당직자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도정 주요현안 보고와 내년도 예산정책 협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 특별법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도정 주요현안으로는 ▷헴프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지역별 차등전기요금제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같은 법제도개선 과제 ▷원자력 기반 세계 최고수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농산어촌 대전환과 같은 지역산업 발전과제가 보고된다. 국가투자예산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등 SOC사업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글로벌 원자력 공동 캠퍼스 설립 ▷차세대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