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영농에 필요한 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분석실은 농업분야의 환경보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지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과학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농사짓는 토양을 분석하여 농업인에게 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고, 농업용수, 퇴액비 분석,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중금속 분석, 농작물 잔류농약분석 등 농업환경을 분석하여 수치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지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종합분석실에서 실시한 작목별 분석 건수는 총 66, 816건이다. ▲벼 34,110, ▲밭작물 17,792, ▲과수 5,336, ▲시설하우스작물 8,252, ▲기타작물 1,326건이며, 유형별로는 ▲토양 49,532, ▲퇴액비 16,729, ▲수질 434, ▲기타 121건이다.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렇게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총 70,885건의 시비처방서(비료량 추천)를 발급하여 도내 농업인들이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개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 이상을 수거해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실태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관내 9만9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1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육재난지원금은 「인천광역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만0세∼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 총 99,000여명으로 지급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으로 돼있어야 한다. 인천시 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원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직권 일괄 입금 할 방침이며 11월 중으로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떠한 상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오는 28일(목)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진행하며,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35세~만55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일(수)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이 강좌는 지난 7월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수요와 부족한 창업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기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여성의 창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시 여성들이 취업뿐 아니라 창업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음성군,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일시/장소: 2021. 10. 18.(월) 14:00 /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이다. 오는 2024년까지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화물공영차고지 내(內)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국비 42억원, 자부담 68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로 지난 6월에 청주시와의 충전소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이날 세 기관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농특산물 홍보캠페인(카이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카이소 캠페인’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지역의 유력인사와 출향인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대를 지명해 응원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는 식이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보이소(경북도 유튜브), 사이소(경북도 농특산물 고향장터 쇼핑몰)와 함께 지역 사투리인 카이소를 활용한 홍보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과 농가, 농산물, 농가맛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추진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으로 경북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전문 유튜버를 통한 온라인 체험여행, 전문 쇼호스트들의 농특산품 홍보, 각종 동영상 제작을 통해 유튜브, 페이브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농촌의 빼어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충북경제의 근간(중소기업 내 제조업 매출액 비중 50%)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충북도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비 지원 50% 외에 지방비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충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1차 모집(172社 신청, 112社 선정)에 이어 2차 모집(190社 신청, 21社 선정)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제조업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충북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담숲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화훼를 만날 수 있다.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이다. 화담숲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로 확대로 연계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담숲의 가을풍경 감상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아름다운 신선한 꽃도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3시 30분 신라대학교에서 미래 유망산업 선도를 위한 시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학생, 기업관계자 등과 만나 지‧산‧학 협업 강화와 대학의 혁신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행사이며, 6월 동의과학대, 9월 부경대에 이어 세 번째로 신라대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서는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검진 및 연구센터 건립, 반려동물 교육‧재활훈련 등 반려동물 산업 육성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대형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전문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가덕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전문 항공인력 양성 및 항공 소재부품 기술개발 등 항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충석 신라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반려견 동반카페 ㈜DHNG 간절마당 김실비아 대표 ▲한국애견협회 최용 부산지회장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12만 3천152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올해 매입량은 지난해 12만 1천191톤보다 1천961톤 증가한 규모다. 올해 전남 배정량은 전국 매입량 48만 6천 톤의 25.3%에 이르며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 등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사들인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지난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총 9회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벼 매입 직후 농가에 40kg 1포대 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1포당 7만 5천140원이었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매입 대상 벼 품종을 시군별 2개 이내로 지정한다. 약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