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내 발달지연 장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가정 등을 연결해 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육·교육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애 위험 영유아의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 수행은 부산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 맡고 있다. 2017~2020년 가족을 중심으로 한 조기중재 프로그램(6개월 개입) 결과를 살펴보면, 장애위험군 영유아 41명 가운데 40명인 98%가 개입 이후 정상 발달 속도 이상의 발달을 보였으며 사전-사후 검사에서 정상에 근접하거나 정상범위의 발달은 보인 영유아는 36명으로 88%에 달했다. 6개월 개입만으로도 그 효과성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를 뿐만 아니라, 차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는 등 최근 들어 발달장애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장애 발견부터 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이번 달 19일에 시행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29일「충청북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한데 이어 5월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내용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시 사적 이익추구를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으로 오는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해충돌방지법 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충청북도는 지난 2월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청렴강사를 초빙해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신고·제출 5가지, 제한·금지 5가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의 수강을 위해 IPTV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법 시행에 대비해 청렴홍보 캠페인 실시, 도청 서문 전광판 홍보, SNS활용 홍보 등 중점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도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이 법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된“평택 어린이날 온(on)잔치”가많은 어린이와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평택시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등 6개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하였다. 『꾸러미로 놀자』는 사전 접수한 3,000명의 어린이에게 가족애(愛) 놀이키트를 평택 3개 권역에서 배부한 행사로 시민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어린이날 개최된 배부 행사장에는 포토존 및 풍선이벤트가 마련되어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on)통 어린이주간』은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맘껏 즐기기 위한 유튜브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랜선 어린이 온잔치”등 5개의 문화공연이 제공되었다. 평택 명소를 SNS로 소개하는『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이벤트도 시민들이 평택의 즐길 곳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 또한 900여명의 많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5월 6일(금) 도청 민원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상 회복기로 접어들면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과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승우 행정부지사 주재로 민원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여권신청 등의 민원 증가 등에 따른 자원봉사 활동 경험담과 고충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민원실에 방문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편의 제공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도민을 위해 20년간 묵묵히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은 우리 도에 큰 사회적 자산이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되는 민원실 자원봉사단은 현재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2교대(오전, 오후) 근무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여권)민원 안내 및 상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창원시, 한국부동산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9일부터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 등 단속에 나선다. 우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창원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의 분양사무소 등에서 분양권 불법 거래와 무등록 중개, 이중계약서 작성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합동 단속 및 사전 계도 활동을 벌인다. 해당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최대 3년) 분양권 거래가 금지되며, 불법청약 및 불법전매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불법전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 역시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약 체결 후 6개월 경과 시점인 오는 11월에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시장 상시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하여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행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불법 전매에 대한 처벌이 강해져 실형까지 선고되는 경우가 있고 무더기 당첨 취소 사태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 대해서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동물 보호·복지와 관련해 변화한 국민의식을 반영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도 차원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고, 동물학대와 맹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4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전부개정안에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사육공간․먹이 제공 등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동물학대 행위에 추가됐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동안 ▲동물학대로 죽음에 이르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동물학대로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동물 유기는 3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했다. 등록제였던 동물 수입업, 판매업, 장묘업은 허가제로 바뀌고, 무허가․무등록 영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그동안 무허가·무등록 시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했으나, 앞으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조치를 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종전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버이와 어른, 노인들을 공경해야 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시는 그동안 매년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50년의 아름다운 대물림, 100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개최되는 기념식으로 그간 최소화했던 참석인원을 400여 명으로 확대하고, 부산시 인터넷방송인 바다TV(http://badatv.busan.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효행 유공자 시상 ▲부산시민 감사 대합창 ▲어린이 축하공연 ▲효행실천 약속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 모시며 이웃 어르신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와 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낙상・추락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소방본부 통계분석 결과 최근 4년간 어린이․청소년(0~18세)이 질병 및 안전사고로 구급차 이용 건수를 보면 2018년 7743명, 2019년 6815명, 2020년 5412명, 2021년 625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이송건수는 2018년 834명(10.8%), 2019년 723명(10.6%), 2020년 530명(9.8%), 2021년 521명(8.4%)으로 다른 달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2021년에 이송건수가 다소 줄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 완화로 예년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5월 기준 이송 원인별로는 질병 등 기타 294명(56.4%), 생활 속 안전사고가 227명( 43.6%)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교통사고 83명(36.6%), 낙상추락 63명(27.8%), 열상 등 상해 47명(20.6%), 사고부상 30명(13.3%), 동물피해 4명(1.7%)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가정 내 25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동중앙로 인근주민들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이용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103번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오는 13일부터 동중앙로를 경유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9년 동중앙로 완공 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인근주민들과 우송대학교, 우송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번에 103번 노선을 조정했다. 대전시는 노선 조정에 맞춰 동중앙로에 △대주파크빌 △자양동 △우송대학교서캠퍼스 △대성여자중고등학교 △우송중고등학교 등 6개의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한편, 이번 노선 변경으로 기존 동대전로 구간에서 103번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102번, 311번, 605번, 608번을 대체 이용하거나 환승을 통해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된다. 변경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표는 대전시 120콜센터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동중앙로 인근 주민들과 우송대학교, 우송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대비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연계하여 생활권역별 대중교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헬멧을 증정한다.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가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관련 주행 안전수칙 등 이론과 안전주행 시범 및 체험교육 등 실습으로 1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미추홀구 중앙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시되며, 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의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선택 후 접수할 수 있다. 또 대학교 및 기관, 단체 등에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인천시청 교통정책과(032-440-3878)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중 운행사고가 64%이며, 사고 시 머리와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과속하지 않기, 2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