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대구․경북 대학생)’등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자치경찰위원회 상징 발표 포함)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각종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하여 환경감독 공무원 및 평택시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1개 사업장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타 지역에 비해 개발빈도가 높은 평택시의 특성을 감안하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장마철 등 취약시기를 틈타 고의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된 배출사업장을 위주로 집중 단속하여 과태료 110건, 총 8천만원과 고발 31건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 적발한 주요 위반사례로는 ▶하천・배수로 등 공공수역 오염행위 3건 ▶폐기물 부적정처리 및 보관장소 외 보관 11건 ▶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2건 ▶방지시설 미운영 1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8건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미흡 10건 ▶기타 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등이다. 이에 시는 위반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폐기물 조치 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고발을 진행하는 31건중 20건에 대하여는 직접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검・경 긴밀한 협조로 행위자를 끝까지 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백신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 도래 및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기존에는 80세 이상과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만 4차 접종을 권고했지만,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연령과 상관없이 4차 접종 전체 대상자가 권고대상이 된다.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와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은 183,151명이 접종했으며, 이는 도내 인구대비 11.5%, 대상자 대비 41.1%이다. * (7.14.기준) 4차접종대상자 446,020명, 인구 1,591,483명(‘21.12월 행안부 주민등록통계기준) 충북도는 4차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해 도내 전 경로당과 각 시군 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 설치되며, 7월 26일부터 8월 7일(월요일은 휴무)까지 중․소형견용(40㎝ 미만)과 대형견용(40㎝ 이상) 각 1개씩 2개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각각 10㎡ 규모로, 매일 10시, 12시, 14시, 16시에 각 10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15마리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7월 19일 0시부터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1주차 예약을 접수를 받으며, 7월 26일 0시부터는 2주차 예약을 받는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입수 가능하나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으며, 반려동물의 건조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펫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반려동물공원(☎042-933-811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반려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골프장에서 워터해저드 익사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행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골프코스 간 20미터 이상 거리를 두도록 하는 규정 이외에 해저드 등 구체적인 안전기준이 없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골프장 워터해저드에서 공을 주우려던 50대 여성이 익사함에 따라 골프장 39개소 전수 점검을 벌여 위험요소 78건을 지적, 구명튜브, 위험안내표지, 추락방지 시설 같은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 보완조치를 했다. 또한 골프장에 체육시설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자와 이용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 코스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매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골프장 안전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 전까지 체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골프장 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 기후도민회의의 지난 11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종 도민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마지막 전체회의를 18일 개최했다. 경남 기후도민회의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도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여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사회 전체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도민에 의한 탄소중립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6월 7개 분과‧140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11개월간 운영해온 경남 기후도민회의 활동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경남 기후도민회의에서 도출한 ‘도민권고안(4개)’과 ‘2050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안)’을 함께 공유하며 최종 채택 시간을 가졌다. 도민권고안은 지난해 8월부터 전체 오리엔테이션 및 분과별 탄소중립 관련 사전학습을 시작으로 분과별 온라인 회의(16차례)와 설문조사(4차례)를 통해 도출되었으며, ▲ 2050 경남 탄소중립로드맵 기후도민회의 권고안 ▲ 경남도민 실천약속 200+ ▲ 중앙정부 15대 정책건의안 ▲ 경남기후헌장(안)을 제안했다. 경남기후도민회의 위원들은 이번 기회가 경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오는 7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정식 개소를 앞두고 ‘스파로스 아카데미(Spharos Academy)’ 1기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부산시와 신세계아이앤씨는 ‘청년 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결과로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가 다음 달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문을 열게 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에서 처음 개설하는 교육과정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생 선발·홍보 및 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산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통신(IT) 인재 채용에 관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만든 실무형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일의 성장을 돕는 스마트(Smart)한 파트너로서 등대(Pharos)처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를 밝힌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은 물론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까지 배양할 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조성희 새마을재단 상임이사, 금동명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봉사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여인봉사상 26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2명이 수상했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신옥순(57세, 영덕 지품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신옥순씨는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동생과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해 93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긴 병수발을 하는 등 효행하며 가정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지인의 권유로 새마을 부녀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신옥순씨의 삶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5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까지 실시한 공개모집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시민들이 지원했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를 살펴보면 직업별로는 대학생(52%), 연령별로는 20대(58%)가 가장 많았다. 특히, 88년 올림픽때 자원봉사를 했던 최고령자(1947년생, 만74세)부터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최연소(2003년생, 만18세) 새내기 대학생이 선발하여 화재가 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베트남)과 가족단위(자매) 선발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9월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현장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총회 기간동안 분야별 임무에 따라 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다양한 경험과 색깔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 봉사자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쳐 UCLG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적은 비용으로 태풍, 호우 등의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는 풍수해보험에 주목해보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따른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국가와 인천시(군·구)에서 가입 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차상위계층 77.5%, 기초생활수급자 86.5%,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다. 가입자는 30% 이하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87.04%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률이 12.96%로 매우 낮다. *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