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25일 환경 친화적인 녹색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최초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은 기업의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 또는 기관의 환경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며 최초 인증 후에는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위해 매뉴얼 및 프로세스 12종, 지침서 3종을 새롭게 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법규 등 준수사항과 사업에 따른 환경측면을 파악하고 환경 개선을 추진한 결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에 성공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최근 ESG 경영이 대다수 기업 또는 기관의 중요한 경영목표 중 하나가 되었다”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운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ESG 경영 선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철에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유기방지, 동물학대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19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동물학대 시 처벌 규정을 담은 내용과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소사벌 배다리 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제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홍보 등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올바른 펫티켓 반려문화 조성으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장에서 폐사체가 발견되어 농장주가 강원동물위생시험소로 신고하였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오후 22시 30분부터 20일 22시 30분까지(48시간) 강원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축산관련차량 및 시설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2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축산관련 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빈틈없이 해오고 있다. 또한, 도내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포획·수렵 인력 618명 투입, 포획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에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22일 시와 자치구,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8,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대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일정별로 4일간 전시전환절차,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2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과 6개 전시창설기구 설치 ․ 운영 등으로 훈련을 시작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총 17건의 실제 훈련을 자치구별로 실시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대전시장, 구청장 등 26명의 관내 기관장들이 주요 지역에 대한 지형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2022년 을지연습 항공정찰을 실시한다. 항공정찰은 정부청사 헬기장에서 이륙하여 자운대, 현충원, 역사박물관, 식장산, 대청호, 대전역 등을 정찰하고 실제훈련 장소인 대전대학교에 착륙할 예정이다. 동구 대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등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벌쏘임 사고는 914명으로 추석 전 30일간 벌 쏘임 사고가 54.5%(498명)로 이 시기에 집중됐다. 특히, 지난 15일 08시경 문경 산양면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벌초 작업중 벌쏘임 사고로 사망하는 등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에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석 전후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도 급증한다.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104건으로 이 중 절반(50건, 48%) 정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생활 밀접시설 및 노후·위험 시설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두 달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중점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전대전환 중점안전점검은 도민생활 밀접시설은 물론 최근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에 초점을 맞춰 펼쳐진다. 점검 대상은 사회 전반에 걸쳐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시설물 1천721개소다. 특히 그동안 추진했던 행정기관 주도의 안전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이뤄진다. 또한 주민신청제와 점검실명제, 사후관리 책임제는 물론 3만여 시설물 관리주체 자율안전점검 등 도민 점검 참여 확대 대책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정부 점검 대상 선정기준과 별도로 ▲물놀이 등 행락철 위험시설 125개소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위험지역 101개소 ▲폭우대비 침수우려지역 37개소 ▲도민생활 밀접시설인 소규모공공시설 100개소 등을 추가로 선정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한 위험구역 설정은 물론 사용 금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면서 강력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6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필순)와 평택초등학교 및 평택역 서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평택초등학교에서부터 평택역 서부 일대까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서부역 일대의 계단 손잡이, 에스켈레이터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형삼 원평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비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한 원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 내에서 근무 후 전역 예정인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 활동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박광용)과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원장:김성호)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개혁 2.0을 대비해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 전역 예정 장병 및 해당 지역 군 출신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지역 내일설계 프로젝트 ‘평화지역 취업(UP)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국방전직교육원은 군부대 내 일자리 지원 사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취업 대비 교육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사전 활동으로 지난 7월 이후 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방전직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의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 강릉(9.19) 춘천(9.23) 2곳의 박람회장에서 직접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전용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는 “많은 군 장병이 근무하는 강원도의 특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 개발' 의혹을 받는 여성가족부를 28일 압수수색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수) 전국 최초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도권 최초 수소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기관과 200여 명의 평택시민들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렀으며, 이후 시운전, 각종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트럭, 항만 모빌리티, 선박, 기차 등)를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교체하고 더 나아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