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ㆍ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생활안전 강사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각 계층별 맞춤교육으로 ▲ 생활 ▲ 교통 ▲ 재난 ▲ 사회기반체계 ▲ 범죄 ▲ 보건 등 6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체험 위주로 실시한다. 교육 수요기관과 사전 협의하여 발열체크, 수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고 반복학습을 위하여 안전교육 콘텐츠를 별도 제작하여 유튜브 및 홈페이지 등에 배포, 온라인 시민안전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등 인적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10월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심폐소생술, 태풍ㆍ지진, VR재난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전개할 예정이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2021년 참여기업과 추진단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일터 만들기 약속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29일 호텔ICC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30개 참여기업은 회사 소개를 거쳐, 8대 핵심과제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와 6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으로 부터 상담진행 계획, 사업이행 유의사항 등의 순으로 연찬회가 진행됐다. 대전시의 8대 핵심과제*는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비정규직 보호, 노사관계 개선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과제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시된 핵심과제 중에서 특히 각 기업이 추진할 시민 약속사업을 추진단과 협의를 거쳐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구체화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소감에서“좋은 일터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사장님도 직원 복지를 고민하던 차에 이 사업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상생으로 시작해서 공존으로 이어가는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서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거소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이 분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투여된다. 대전시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거동 불편,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한 후 보건소 등에서 방문접종 계획이다. 대전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은 총 8만 6495명으로, 대전시는 예방접종센터 개소(자치구별 1개 예방접종센터) 상황에 따라 자치구별로 균형있게 접종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시‧도 행정국장 영상회의와 자치분권과장 주재 긴급 영상회의 등을 열어 추진방향 및 관련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결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하신 점 등을 고려, 동 단위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전(全) 단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대전시는 각 자치구별 접종센터 개소일을 당초 4월 말에서 4월 초에서 중순까지 앞당기기로 했으며, 접종순서와 이동계획, 방역대책
(뉴스20 = 백옥례 기자)=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하는 ‘2021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1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물사랑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절약 실천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1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응모작품 접수 및 심사가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및 시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부문 280점, 사진부문 350점 등 총 630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사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22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시상내역은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22점이며 입선작 20점도 함께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부문에서는 고학년부 강예진 작 ‘소중한 물’이 다양한 생태계가 숨쉬는 건강한 물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저학년부 김규빈 작 ‘연못 속 올챙이 관찰하기’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물환경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각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또 국민 누구나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전기차 이용 편의를 위해 전기차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약 13기 1억 3천만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1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이다. 전기사업법 제7조의2에 따른 전기신사업자 중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자 또는 충전설비전문기업에 설치를 대행하여 설치를 하고자 하는 자 이와 함께, 대전시 내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카페, 택시·물류·렌트카 업체 부지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해야 한다, 충전기 설치 보조금은 용량별 정액 지원하며, 작년 대비 증액되어 최소 용량인 50kW 기준 900만 원에서 최대 용량인 300kW 기준 4,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50kW 짜리 충전기로 예를 들면, 약 3,600만 원의 설치비 중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0%인 1,800만 원을, 대전시에서는 25%인 9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충전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한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새마을회는 16일 더오페라웨딩에서 제16대 박경수회장과 제17대 양용모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기 이양, 이임회장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이ㆍ취임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이임하는 박경수 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양용모 회장은 “새마을가족과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내 새마을 조직 위상을 높이고, 생명살림국민운동과 청년동아리 활성화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제17대 대전시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러 갈 회장단은 △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장 △남희수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박영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장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 회장이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염홍철 중앙회장은 “새마을정신을 현시대에 맞게 계승ㆍ발전시키고,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해 공공의 긴급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코로나19 긴급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수행기관으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지정하고 사회서비스원 내 긴급돌봄지원단 구성 및 자체 사업계획 수립, 예산교부 등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6월까지 추진되는 코로나 19 긴급돌봄사업은 복지부 정책사업으로 ▲ 사회서비스원 자체 긴급돌봄사업과 ▲ 의료기관 돌봄인력 모집ㆍ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자체 긴급돌봄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됐거나 홀로 자가격리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과 종사자의 확진으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사회복지시설이 지원 대상이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자택(재가)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돌봄인력(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이 배치되어 최대 14일까지 일상생활· 외부활동 지원, 시설생활 지원 등 유형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긴급돌봄서비스 신청은 자치구(동주민센터, 보건소)와 유관기관(시설) 등을 통해 3월부터 가능하며 사회서비스원이 대상자 선정, 돌봄
(뉴스20 = 백옥례 기자)= 충청북도는 청년 여성의 고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여성과 지역기업을 연계한「지역활성화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12.(금)까지 모집한다. 모집기업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출자․출연기관 및 비영리기관으로 회계 업무 및 행정업무 등 전반적인 사무행정 업무분야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방문접수(청춘잡담) 또는 이메일(womanhouse@daum.net)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에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 동안 1인당 월 최대 200만원(국비지원90%, 기업체 자부담10%)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청년여성*은 3.19(금)부터 모집하여 연계할 예정이다. * 청년 여성 :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39세(‘21.1.1.기준)이하의 여성 충청북도는 참여 기업의 자세한 구인정보 및 기업정보를 공지하여 구인직종에 맞는 청년 여성을 모집한 후 기업체 면접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지속적 일자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221-0621)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