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백옥례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2021 시민의제 숙의 타운홀미팅’을 28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트 D-STATION 1층 이노비즈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 ‘누구나정상회담@대전’에서 발굴된 의제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 등을 구체화하고자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타운홀미팅 1부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배리어프리 등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주제로, 조별로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하였고, 2부에서는 다같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생활 속 실천 과제에 대해 참여자들의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주요 의제는 ‘제로웨이스트 도시 대전 만들기’, ‘일상의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 ‘모두에게 평등한 도시’ 등으로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소통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좋은 의제들을 다함께 꼭 실천하자고 약속하는 의미에서 타운홀미팅 참여자 모두가 수화로‘약속’퍼포먼스도 진행하였
(뉴스20 = 백옥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대전시 디지털ㆍ바이오 산업 등에 도입하여, 대전시 미래 성장 전략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대전시와 KT가 상호 합의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랜선야학)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이다. ①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KT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②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 및 스케일업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③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KT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ㆍ병ㆍ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④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KT가 협업하여 창업가 거리(카이스트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간 동안 일손 지원이 시급한 대전 관내 농가 중 3곳을 선정해 과수 적과와 버섯 수확, 모판 나르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5~6월)을 맞아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활동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일정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영농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백옥례 기자)=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은 18일 오후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 등 정책현장에서 시‧구정 공감과 협력을 위한 열다섯 번째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정책현장 중 선정된 두 곳을 방문, 추진현황과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산내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낭월동 12-2번지 일원에 역사공원과 도로, 전시관 등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419억원이며 행안부에서 동구에 위탁한 사업으로, 현재 유해발굴과 설계용역 중으로 유해발굴이 완료되는 내년 7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장 설명에 나선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온전한 과거사 치유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를 위한 위령시설로 전국에서 처음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전국 처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사업비 확보에 지역 국회의원
(뉴스20 = 백옥례 기자)=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이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무료입장 가능하며, 예약 내용에 따라 체험숲 또는 사계절 상상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정원 초과 시 입장이 어려우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무료입장 외에도 아뜰리에 무료나눔, 포토존,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동물가족화(가족 심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방법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dj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에 대해 최종점검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충원역 환승주차장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노은, 덕명지구 및 시 외곽 지역에서 시내 권으로 진입하는 도시철도 이용자의 환승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그동안 8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해 왔으며, 66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화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에 자동차 240면, 자전거보관 9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대전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 하며, 시와 도시철도공사에선 그동안 2차례 시설물 합동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고 지난 8일 시설물에 대한 인계인수를 마쳤다. 환승주차장은 이용객 증가 추이를 지켜본 뒤 수익성 확보 시점에서 유료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1, 2층 117면을 우선 개방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3층, 옥상층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철도 1호선 환승주차장은 탄방역 156면, 반석역 247면, 판암역 247면이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에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비츠로넥스텍 이병호 대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단단 이강호 대표와 코코넛필터(주) 김민호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건설투자 및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실적도 크게 향상되어 우리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획대로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이행하고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대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기업의 설비투자금액(추정치)은 최소 469억 원, 늘어나는 일자리(예상)는 272명이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 100억 원(60명, 지방이전) ▲㈜바이오니아 225억 원(106명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4월 7일(수)부터 NH농협은행에서 금년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 여성농업인 2,029명에게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여 문화⸳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서 의료⸳유흥⸳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카드발급은 지원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선정된 여성농업인이 신청 당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에 신분증과 자부담금 2만원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발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행한 ‘진드기 분포와 매개 질환 조사’에 관한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Ticks and Tick-borne Diseases’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로, SCI에 수록된 논문은 세계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반려동물과 야외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관내 진드기 분포 현황과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대전지역 주택가 산책로 참진드기의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총 26,252마리의 참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바이러스(SFTSV), 볼렐리아종(라임병 병원체) 등 총 49건의 병원체를 검출한 바 있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논문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량만으로 이뤄낸 것으로 대전지역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뉴스20 = 백옥례 기자)= 대전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이동량이 많아진 가운데 최근 대전 지역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시내버스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는 코로나19가 전국 재확산이 되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4월 1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오는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시내버스 1,038대에 대한 차량 청결 상태를 비롯한 운전자 일상점검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에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시내버스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간 대전시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하여 운행을 마친 차량에 대해 손잡이, 기둥, 의자시트, 바닥 등을 소독하여 바이러스를 철저히 차단했고, 그 결과 아직까지 시내버스 내 감염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4차 유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대전시버스운송조합과 합동으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내 방역수칙 준수와 19개 기점지 별 방역실태를 일제점검한 바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운수종사자 및 승객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손소독제 비치, 기점지 별 소독방법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