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후속 과정을 10월 14일(수)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과 확산 예방을 위하여 교육생들의 체온체크와 마스크 착용, 교육 전후 교육장을 방역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생 45명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규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공, 농기계 작동법 실습, 창업농 세무 및 경영관리 등 교육과정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편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여 농사기술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관련 교육을 통해 최고의 경영자가 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과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 내 불법 임산물(도토리, 송이 등) 굴·채취, 허가 없이 이루어지는 농지개간과 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이다. 시는 담당공무원과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활용하여 4개의 특별단속반을 편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며 적발 시 강력대처하기로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송이 등 임산물 절도 범죄 신고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입건처리 중에 있다.”며 “산주의 동의 없이 도토리, 밤 등 수실류와 버섯, 산야초 등의 임산물을 굴·채취 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소개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정책실장 및 관계 수석과 경제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물론, 17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해 한국판뉴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제부총리의‘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발표에 이어, 시도 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도지사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新국가 발전전략인‘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지난 9월 ‘경북형뉴딜 3+1 종합계획’을 선도적으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정부 계획의 핵심 3축인 ①디지털 뉴딜, ②그린 뉴딜, ③안전망 강화에 지역 최대의 현안인 ❶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더한 개념으로, 총 164개 과제에 12조 3,900억원(통합신공항 사업비 제외)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164개 과제 중 도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하여 ‘22년 12월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고 있다.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나 최근 대형화재사고 대부분은 기준강화 이전의 기존 건축물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형인명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20년 5월 1일자로「건축물관리법」을 시행하여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을 의무화하였다. 지원대상은 3층 이상의 건축물로서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 중 가연성 외장재가 설치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시설이다. 이때 다중이용업소는 1,000㎡ 미만이면서 1층이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이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각 동당 총 공사비 4천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2천 6백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한다.(국비:지방비:자부담 ⇨ 1:1:1 비율) 건축물 구조별로 외장재료 교체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 필수공법을 적용하여 보강해야한다. 신청방법은 해당조건을 만족하는 건물소유자가 보강계획서를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 제출해야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
(뉴스20 = 장현철 기자)= 천안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경북 영덕군과 함께 특별상인 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민간부문에서 시행하는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시상으로 알려져 있다. 평가는 1․2차 서류심사 와 시민․공직자 설문 그리고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고용률이 전년 대비 1.2%상승했고, 취업자 수도 1만38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노인 등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펼쳤으며, 비경제활동 인구의 노동시장 진입 유도와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계층 장벽을 없애는 노력과 청년 고용률 4.7%상승했고 전체 취업자수 대비 청년취업자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서정동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게 2호점』 최미삼순대국(대표 이성은)에서 지난 2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로계신 독거 어르신들 100가구에 송편 떡과 양말 100세트를 지원했다. 최미삼순대국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홀로계신 어르신 30명에게 매월 2회씩 국밥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시 중단한 상태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 지원을 못해서 아쉽지만 이번에 마련한 송편과 양말 세트가 다가오는 추석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숙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미삼순대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로 후원해주신 위원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상우, 민간위원장 김승환)는 28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송편 등의 명절음식 선물세트를 마련해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거동불편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업을 진행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했으며, 김승환 위원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협의체위원과 지역 내 후원자들과 신평동 나눔가게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과 청수동을 연결하는 ‘다가동 도시계획도로(중로1-14호)’가 28일 오후 정식 개통됐다. 천안시는 정식 개통에 앞서 다가동 일원 도로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후 시는 교통신호등 및 안전시설을 최종 점검하고 28일 저녁 다가동 도시계획도로를 정식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완료하고 내․외빈 참석자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비치, 방문객 간의 간격을 충분히 두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다가동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34㎞, 도로폭 20m(4차로)로 조성됐으며, 2017년 6월부터 3년 3개월 정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아산 고속도로의 서천안 나들목과 바로 연결되며, 현재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도 내년 착공을 앞둬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원도심 내부교통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대상자들에게 1:1전화독려, 안내문 우편발송 등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무료대상은 짝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이며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세~74세 중 30갑년(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발생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에 지정된 암검진기관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받으면 된다. 국가암검진 무료대상자가 수검 후 암으로 진단받았을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220만원이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사업은 의료비 지원과 연계되어 추진되기 때문에 반드시 수검하시고 건강도 챙기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신봉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회장 조남규)는 지난 23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0,000장과 세정제 200개에 상당하는 방역물품 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기부된 마스크와 세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및 보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봉수 지청장과 조남규 회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값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역물품 나눔에 힘입어 평택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역내 공정한 법집행과 안정된 치안질서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및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방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