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중앙초등학교와 세교초등학교 일원에서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점검 기간(03.02. ~ 03,19.) 중 세교동과 연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학교주변의 위해 요인을 알리고, 안전 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홍보물을 배부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운전자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30킬로 속도 제한을 준수하고,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강조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세교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안전 순찰 및 마을 환경정비 및 아동 등・하교 서비스, 취약계층 돌봄 등 생활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교동 및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평택역 광장 앞에서 평택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원 및 안전보안관 30여명이 함께 「2021년 3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된 홍보사항으로 첫 번째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이란 주제로 4대 불법 주・정차 위반 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주변 10m)을 홍보했고, 두 번째 〈화학사고 시 행동요령〉을 통해 ‘화학사고 대피 시 입과 코를 젖은 천으로 막고 비옷을 입어 피부 보호하기’ 등의 대피 방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무시관행의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및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주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서울시 25개 자치구, 인천시 10개 자치구・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수립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실시한 이번회의에서는 수도권 집단감염 발생원인 분석 및 조치, 외국인 근로자 방역대책, 확진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근로자, 어린이집 교직원, 요양병원 관계자, 철도・물류시설(물류창고업) 종사자 등 집단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차단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회의결과를 종합하여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으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태흥무역, EKK(미군부대 커미셜 납품독점 업체)와 지역 농산물 유통 촉진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오던 미군부대 납품 확대와 해외 판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농산물의 국내외 소비를 확대시키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와 가공업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준규 태흥무역, EKK 대표는 “평택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미군부대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농산물의 미군부대 납품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택, 용산, 대구 등 6개 미군부대 커미셜에 평택에서 생산된 친환경 샐러드용 채소를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농업인과 같이 평택 K-6에는 딸기, 땅콩호박, 친환경 배 납품에 이어 블루베리, 고구마, 수박 등을 하반기에 추가로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태흥무역에서는 지난해 10월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금년에는 미국 괌에 배 수출과 베트남에 친환경 딸기 수출을 진행 중이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기획항만경제실의 총괄 보고에 따르면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금액은 총 70건에 1조1,729억원이며 신규사업 16건에 740억원, 계속사업은 54건에 1조989억원이다. 추진기관을 나눠보면 자체사업은 50건 1,769억원, 외부기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20건 8,897억원이다. 정장선 시장은 “맞춤형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 확보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하며,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 사업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와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가 지난 9일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각계 단체와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록보존용 태극기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3・1운동 선양단체 대표들이 1919년 3・1운동 당시 평택지역에서 사용했던 숙명여자대학교 소장 태극기 복제본을 게양했다. 평택시민합창단이 이주훈 지휘자의 지휘로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제창했고,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임봄 시인의 헌시 낭독에 이어 연극인들이 평택3・1만세운동을 재연한 퍼포먼스 ‘1919년 평택의 외침’을 선보여 함께 자리한 많은 인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연극에서는 평택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이석영, 안재홍, 원심창 등의 인물을 소환해냄으로써 기념식의 의미가 더욱 컸다. 공병인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기획실장의 평택3・1운동 약사보고에 이어 최원길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사무국장이 선양회 연혁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유족 대표로 이택화 선생의 손자인 이재명 씨가 참여해 소감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고, 김용선 광복회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살맛나고 장맛나는 신(新)장(醬)마을, 우리동네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을 위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지난해 11월 정부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세대공감과 나눔 돌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으로,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하는 생활SOC거점공간 조성, 집수리지원, 골목길정비, 동네정원 조성, 공・폐가 정비를 통한 생활환경개선사업, 신장 나눔부엌, 마을미디어 사업 등의 신장나눔사업, 주민역량강화의 도시재생자립기반 확충으로 4개의 추진전략에 따라 시행된다.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신장2동 어울림센터 2층에 마련된 ‘신장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센터장, 코디네이터로 구성되며,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는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올해 첫 소통방인, 제6호 마을소통방(소사SK뷰 소통방)을 지난달 26일 소사SK뷰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화해와 사랑으로 분쟁 없는 이웃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정해영 비전2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사SK뷰 마을 소통방 개소에 앞장서 온 김진옥 소통방장은 “분쟁 없는 마을을 위해서 화해와 사랑으로 이웃을 다 같이 보살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 소통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소태영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분쟁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포함한 모두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을소통방은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이다. 주민 스스로 협약,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사SK뷰는 75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뉴스20 = 장현철 기자)= 최근 신장동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평택경찰서, 주한미군 관계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 힘든 상황속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동요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향후 주한미군 측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마스크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철저준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제 51전투비행단 임무지원대장 등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번 사태와 관련한 조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 영내・외를 불문하고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상시 준수하고, 대한민국의 법과 규칙을 지켜야함을 다시 한번 주한미군 내에 주의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평택경찰서에서도 주한미군측에 신장동 방역수칙 위반사례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식물에서 추출한 향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으로, 장기간의 코로나19 속 지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싱그러운 향기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박민정 대표가 이끄는 「자연미」와 연계해 운영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택배로 배송된 힐링미스트 제작키트를 전달받은 치매가족들이 온라인 자조모임 밴드에 접속해 업로드 된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연미」는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며 평택치매안심센터 <제3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으며, 치매안전망을 구축 및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날 참가한 치매가족들이 “코로나19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향기가 방안 가득 퍼지니 기분도 좋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