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충북경제의 근간(중소기업 내 제조업 매출액 비중 50%)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충북도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비 지원 50% 외에 지방비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충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1차 모집(172社 신청, 112社 선정)에 이어 2차 모집(190社 신청, 21社 선정)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제조업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충북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및 손소독제 관리상태 ▲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소화기 관리상태 ▲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 하차벨 개선 여부 ▲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휴게실 여건, 화장실 청결상태, 식당운영 실태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점검일정, 점검 사항 등을 사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7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장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운동기구, 휴게 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우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 주신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지역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평택대학교 ICT공학관에서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의 평택항 개발계획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선사,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발전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는 ‘평택항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정현재 교수는 “항만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평택항 개발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해양수산부 개발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이충규 PCTC 대표이사, 김동관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회장 등 선사, 평택항 관련 업・단체 대표를 포함한 11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중앙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한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시기 단축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하역처리의 효율성 증대방안 등 각 분야에서 현실적인 발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제시된 평택항 발전대안에 대해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7일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연중 으뜸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곽미연 의원, 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서정리시장 곽진석 상인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전통시장 등 지역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전후로 ‘전통시장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이수경)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중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인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2」의 일환으로 <평택 민요, 흥겨움에 반하다!> 행사를 운영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사업은 ‘평택의 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평택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경험하는 공연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연간 사업이다. <평택 민요, 흥겨움에 반하다!>는 앞서 두 번의 성공적인 농악, 퓨전 국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오는 25일(토) 1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보유단체인 ‘평택민요보존회’가 우리 고장 전통예술인 평택민요(노동요) 공연을 펼친다. 평택민요보존회는 평택에 전승되고 있는 민속예술 및 향토민요의 발굴.보존.전승 및 발전을 기하고 민속예술 문화교류를 주도적으로 펼쳐나가는 단체이다. 곳곳마다 유서 깊은 노래가 전해지듯이 우리 평택시에도 훌륭한 전통예술의 민요가 전승되고 있다. 다소 생소할지 모르는 평택민요를 이번 기회에 접해보고 우리 지역의 독특한 음악을 감상해보는 게 어떨까. <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평택~부발 단선전철’을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평택시 관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우리나라 동서축 연결 철도망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또한,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9년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휴.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정부방역조치 집합금지 업종 중 학원?교습소, 직접판매홍보관, 파티룸(그 외 집합금지 업종 지원 완료)에 대한 긴급 지원을 재공고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실시한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재추진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휴.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50만원, 학원?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인 경우 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11일부터 24일(화)까지 2주간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사업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2021년 5월 31일 이전이어야 하며, 상시근로자 수 관계없이 매출액이 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제8조제1항) 규모에 해당돼야 한다. 휴?폐업 소상공인은 사유가 사업부진인 경우 해당되며 2020년 동일 사유로 인한 시 지원금을 지급받은 대상자는 제외되며, 지원대상 집합금지 업종은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해당 업종의 집합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원한 빙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종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이 무더위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충전시간을 갖고 힘을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지원해 준 이종안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발생이 많은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서는 이웃돕기 나눔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80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면장 윤민원)은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관내 가뭄 취약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가뭄 취약지 농가에 양수장비(물백)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주중에 내린 단비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으나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밭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가뭄 취약지 농가에 용수저장 능력 10톤 규모의 물백을 지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가에 필요물품을 지원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