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논·밭농업 경영안정직불금 162억 원을 시군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에 이어 추가로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논·밭농업 경영안정직불은 강원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논농업 경영안정직불금 42억 원은 도내 농업인으로 직접 벼를 재배한 농업인에게 지급하며,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참여 농지도 포함된다. 지급기준은 0.1ha ~ 5ha이하로 ha당 150천원을 지급한다.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경영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조생종 벼 재배를 많이 하는 강원도 특성상 벼알이 여무는 시기에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려운 쌀산업의 지속유지와 농가의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밭농업경영안정직불금은 120억 원으로 지급기준은 0.1ha ~ 4ha이하로 지난해 면적 1ha당 200천원 지급하였는데, 금년도는 1ha당 100천원을 인상한 300천원을 지급한다. 강원도는 올해 자연재해로 벼 및 밭작물 등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경제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어 조금이나마 농가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 직불금을 지급한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총장 전찬환)는 4차산업혁명 도래로 급변하는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송승철 전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을 초빙,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POST-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University everywhere 가 오고 있다“ 라는 주제로 대학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0. 11. 19.(목) 본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송승철 전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의 역할로 수업의 혁신과 전통적 관행 혁신, 진정한 지역특성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찬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시대변화에 따른 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교육혁신을 강조하며 구성원들에게 교류와 공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실현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수출, 도내 수출업체 40개사와 코로나로 국내 체류 중인 해외바이어 12개국 2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인피노-웨비오글로벌이 세라믹 면도기 등 100만불, 코리아닥터-그젤이 관절보호대 등 10만 불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초 선적을 할 예정이다. 이외 현장 상담건수 175건, 현장상담액 500만 달러, 단가협의 등을 통해 연내 수출예정 금액만 240만 달러의 실적을 내는 등 오랫만에 이루어진 대면 수출상담으로 상담회장은 활기를 띄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라는 신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확대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도내 25개사 제품 홍보 동영상 상영과 시음, 시식 등 제품 홍보 행사, 사전 매칭을 통한 1:1 수출상담(3회), 경제교류회 개최 등으로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18일 오후에는 수출계약 유력업체 개별방문을 추진하면서 바이어들에게 신뢰성을 제고하였다. 최근 해외마케팅이 온라인으로 치중되는 와중에 개최된 큰 규모의 대면 수출상담회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최근 1주간(11.11~11.17) 일평균 확진자 15.3명이고 60대이상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1.5단계 격상기준을 초과했었다. 그러나 확진자가 영서지역 중 원주, 철원, 인제 등 일부시군에 편중되어 발생하고 영동지역은 상대적으로 감염확산이 미미하였으며, 11.6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한 원주는 11.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기 격상하여 시행하는 등 전면적으로 도입하는데 부담이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리두기 격상방식에 대해 지속 협의하였다 최근 11월 12일부터 인제군 북면 지인모음으로 발생한 확진자는 25명이었으나 도에서 즉각대응팀, 군의관 등을 지원 받은 등 신속하게 조기 대응하고 유증사자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하여 어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확산세가 줄어 들고 있는 추세였다. 그러나 철원군은 11.12일 3명, 11.14일 8명, 11.15일 14명 11.16일 6명, 11.17일 12:00현재 1명 등 최근 5일간 총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철원군은 수도권과 같은 생활권이고 도내 병상 가용능력 등을 고려하여 강원도와 협의를 거쳐, 도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적 대응차원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주최)와 강원테크노파크(주관)는 코로나19로 경색된 도내 기업의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1월부터 도내 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3개 지역[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LA지회(미국), 멕시코시티지회(멕시코), 키토지회(에콰도르)] 현지 테스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 1981년에 설립되어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750만 재외동포 중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네트워크로서 전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0,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 본「미주시장 진출 테스트마케팅」사업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수출 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에 상품 샘플을 전송하고, 현지에서 고용된 마케터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성바이어를 발굴하여 도내 기업과 온라인으로 매칭하여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간 전망있는 시장이었으나 진출에 어려움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각종 규제, 보호지역 등 지역발전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국내최고의 생태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원칙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평화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평화허브」집중육성과 우수 생태지역의 국․도․군립공원, 생태우수마을 지정 등을 통해 지역관광 자원으로 가치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간 군사분계선 인접, 청정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각종 법령에 따른 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이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어 왔다. 최근 강원도 핵심규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산림, 환경, 농업, 군사의 4개 분야 핵심규제면적이 21,890.7㎢로서 강원도 행정구역 전체면적(16,825㎢)의 130.1%에 해당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이 중에서도 산림분야가 15,187㎢로서 전체 행정구역의 90.2%, 더불어 환경분야도 3,354.6㎢로 19.9%로서 생태․자연분야의 보전, 보호로 인한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제25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하여 2020. 11. 13.(금) 오후 4시부터 춘천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농어업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농어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7개 부문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2020년 농어업대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 허준영(영월), 친환경농업 오원근(횡성), 수출유통 농업회사법인㈜설악산그린푸드(대표 함승우), 축산발전 홍천사랑말한우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 산림경영 김성일(정선), 수산진흥 김춘관(동해), 미래농업육성 윤정민(정선)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된 춘천시 동내면 사암2리 등 1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 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2 ~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강원도회는 12일 춘천 통일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광복75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민간통일운동 방향을 모색하는 ‘2020 남북통일 기원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날 토론회는 직접 참가 인원은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강원대 우종춘 명예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남북강원도 협력협회 이헌수 이사장이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탈북민인 김나영 통일준비명강사협회 회장, 박정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춘천시협의회 간사, 김기복 국민연합 강원도회장이 패널로 나선다. 한편, 국민대토론회는 지난 10월 23일 충남을 시작으로 27일 경남을 비롯해 28일 충북, 30일 울산, 11월 2일 경기, 3일 전북, 4일 대전, 5일 대구경북, 6일 제주, 9일 부산, 10일 광주, 11일 서울, 12일 강원, 13일 서울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데 대학교수, 언론계인사, 지자체장 등 각계각층의 통일전문가들이 참가해 남북관계 개선 및 교류 방안, 통일의 필요성, 시대에 맞는 통일 발상 등을 주제로 발제하고, 남북교류전문가, 통일단체 운동가,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도내 식품 제조업체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식품 등을 수거해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중독균, 이물, 잔류농약 등 12건의 부적합식품을 적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 조치하였다고 밝혔음. <수거 검사 유형> ‣ 제조·유통단계 기획검사 1,557건 ‣ 미생물·곰팡이독소 등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 347건 ‣ 건강기능식품 106건 ‣ 유통 농축수산물 762건 도와 18개 시·군은 2,772건(도 577건, 시·군 2,195건)의 유통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품별 기준 및 규격,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 검사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함. 그 결과 과채가공품, 한식된장, 고춧가루, 농산물 등에서 식중독균, 곰팡이독소, 금속성이물, 잔류농약 기준 초과 등 12건의 부적합 식품이 적발되었으며, 해당 식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모두 회수 및 폐기 조치하였음. 강원도 유광열 보건위생정책과장은 “도내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식품제조판매업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이 도민들에게 공급될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에서 11월 23일부터 약 2주간 「강원 문화예술아카데미」 주간을 운영한다. 「강원 문화예술아카데미」는 도내 문화예술의 인적 기반 활성화와 예술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일반 도민의 문화향유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한 아카데미도 추진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무대전문인력 아카데미 <Step By Staff>’는 무대 전문예술인의 양성과 공연장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KT&G상상마당 춘천의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실제 공연에서 사용되는 음향과 조명기기의 조작을 실습하고 마지막 날에는 밴드의 공연 무대 구성으로 아카데미를 마무리한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13일(금)에 모집이 마감된다. 무대전문인력과 맞물려 시작되는 ‘예술현장 종사자 대상 아카데미 <On & On : 쉬지 않고, 계속해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기반의 문화향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을 배워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손쉽게 촬영하고 편집하여 관객들 또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