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6.1℃
  • 서울 11.5℃
  • 대전 10.2℃
  • 흐림대구 13.4℃
  • 울산 11.6℃
  • 흐림광주 12.4℃
  • 부산 13.1℃
  • 흐림고창 12.1℃
  • 구름조금제주 19.0℃
  • 흐림강화 12.7℃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2.6℃
  • 흐림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12.5℃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메뉴 검색창 열기

광주시,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계획 온라인브리핑 개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5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통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준비된 광주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광주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캠페인 실시"

 

광주시는 5일 출근길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명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부패행위 금지와 갑질 예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광주’를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 및 조직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신고·지원센터 운영, 공직자 갑질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갑질 예방 컨설팅, 아침 청렴 방송,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진흥 장관상 수상"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 회장은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성평등진흥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회장은 지난 2004년 역동 부녀회장 활동을 시작으로 19년간 여성단체 임원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 정신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양 회장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을 표창격려하고 유관단체 및 시민 대상으로 박미현 교수의 초청 강연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세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공직자 연구모임’ 첫 회의 열어"

 

광주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공직자로 구성된 연구모임을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챗GPT 업무 활용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내외 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당면현안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결성된 ‘광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공직자 연구모임’은 재정경제국장과 정보통신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실, 아동복지과, 도서관정책과 소속 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매월 대면 회의를 열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연구모임 참여자의 각자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정에 도입·적용하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연구주제로는 ▲행정·공공업무 활용에 적합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플랫폼 비교 ▲민간기업, 타 지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분석과 효과성 검토 ▲홍보용 이미지 생성, 발표자료 및 보고서 생성 ▲광주시 ‘행정·공공업무 자동화 시스템’ 연동 방안 도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공공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찾아 행정업무 서비스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다가올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고속, 광주시에 온누리상품권 1천200만원 기탁"

 

㈜경기고속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200장(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기고속의 권오성 전무이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경기고속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 쌀 연구회,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와 함께 광주시에 경기미 기부"

 

광주시 쌀 연구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로부터 전달받은 경기미 130포(10㎏‧39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쌀 연구회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품종 쌀을 기부받아 마련됐다.

 

황덕주 광주시 쌀 연구회장은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에서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광주시 쌀 품질향상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쌀 연구회는 광주시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1년 조직돼 광주시 쌀 농업 발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광주시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제1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개최"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청석공원에서 ‘제1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부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2023년 시민 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히 추석 명절 전 한식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