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환)에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대수, 한대규씨가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연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되었다.
청소년 시기에 오성에서 성장했으며, 현재는 자동차업계 종사자인 장대수씨는 “어린 시절 좋은 추억이 있는 오성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마음을 나눈 장대수, 한대규씨에게 감사하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올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