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방명자 기자)= 지하철9호선 구리 남양주방면 연장은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각각 정부에 건의한 노선안이 있는 데 남양주 연장으로 확정되면서 구리시 연장이 무산되는 듯 했으나 구리시는 지난해5월 시작 해 올해 11월 마무리하는 구리시 철도망구축 사전 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9호선연장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25일 구리시장실에서 열린 구리시 철도망구축 타당성조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9호선 연장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했습니다.구체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9호 선 서울 강동 하남연장노선과 별도로 강동구를 거쳐 구리시 토평동,구리역까지 약6.5km를 검 토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안승남 시장은 한국형 뉴딜정책을 기반으로한 스마트도시조성 등에 따라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이와 연계 해 9호선 구리연장 방안을 검토하되 이에 상응한 철도확충 대안이 있을 경우 발굴해 제시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용역사 등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