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정부청사관리본부(소장 조소연)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3월 26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가중요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방호·보안 및 시설관리, 인력운영 분야에 대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협력 분야는 △방호‧보안에 관한 운영체계 정립 △각종 설비·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방호·보안인력의 현장체험 △상호 교육과정을 활용한 전문인력 교차 활용 △방호․보안관련 이슈와 보안트렌드 공유 등 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 및 보안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맞추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보안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고도화된 방호‧보안 및 시설관리 체계 등을 벤치마킹하여, 정부청사 관리체계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상생‧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