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민원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민원처리서비스(이하 누리온)는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등이 민원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AI기반 무인정보단말기로, 기초연금 신청 등 7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리온에서는 ①기초연금, ②노인 일자리 신청, ③장애인 등록증 재발급, ④청소년증 재발급, ⑤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신청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과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신청하는 ⑥전입신고, ⑦주민등록 정정신고 등 총 7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온은 ▲대전시 노인복지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밭도서관 ▲대전점자도서관 ▲유성구 노인복지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구즉동행정복지센터 ▲관평동행정복지센터 등 8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중구 ․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뒤 향후 5개구로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누리온을 통해 민원인은 창구 방문 없이 수어나 음성으로 민원서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민원 신청 결과를 누리온과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하여 민원인이 신청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자율방재단(단장 조장환)은 지난 11일 신장1동 남산터와 목천로 일대까지 하수시설물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신장1동 취약지대인 저지대 지역 인근의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수시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협조의 말을 전했다. 이에, 신장1동(동장 김훈원)은 “초여름 날씨의 땡볕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위원회 비전2동분회는 10일, 회원 10여명이 모여 비전2동 일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책임구역 환경정비를 펼쳤다. 박용삼 회장은 “깨끗한 비전2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평택시 비전2동장은 “항상 비전2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은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통계 분석결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5월을 시작으로 6월부터 화재가 급증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5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함은 물론 재산피해가 1억9천7백만원이었다. 이 중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58건으로 무더운 날씨와 실내활동의 증가로 에어컨의 사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에어컨 화재 발생 통계 >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발표한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에 따르면 에어컨은 가구당 0.97대로 보급률이 높으며 소득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매년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에어컨 1대당 연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아 화재 위험성 역시 다른 가전기기 및 냉방기기(선풍기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접촉불량이나 전선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 노후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가연물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6월에는 에어컨 안전점검을 다음과 같이 실시해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생체정보) 이미지 데이터 수집(500두 이상)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1,000개 이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귀)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드론완제품 기업과 부품기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첨단산업분야인 드론시장에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광역시 무인 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2018년에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드론기업 제품개발 및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대전드론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해 비행제한 및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비행실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재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방부 등과 2년여 간의 협의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비행금지구역 내에 드론을 비행 할 수 있는 대전드론공원(초경량비행장치 대전UA41)을 지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항만시설의 비정상적인 불법‧무단사용 관행을 개선하기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지역 어민들의 어구야적 및 컨테이너가 집중되어 있는 통영·거제·사천 지방관리무역항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과 항만의 질서를 확립하고 항만시설 불법 점․사용 근절을 목표로, 단속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소 간 교차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단속 사항은 ▲항만시설 무단 점·사용 ▲불법전대 ▲허가내용(조건) 준수 여부 ▲야적 화물의 관리 상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항만관리사업소에서는 단속기간 중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및 항만시설사용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사범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병행하여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도항만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해양・수산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기존에 구역별 담당자가 점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지소별 교차점검을 통하여 단속의 투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불법․무단사용 관행을 개선하여 항만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청정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9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도민에게 정부 지원금 외에 도비․시군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 자부담분(50%)의 40%를 도비․시군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지방비 17억 원을 들여 1천60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을 바라는 주택 소유자는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greenhome.kemco.or.kr)에서 회원가입 후 공단에 등록한 참여업체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지방비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최종 사업 승인 후 해당 시군에 지원 신청을 하면 예산 범위에서 선착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062-602-0022),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061-286-7241), 시군 에너지업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주택에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내 발달지연 장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가정 등을 연결해 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육·교육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애 위험 영유아의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 수행은 부산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 맡고 있다. 2017~2020년 가족을 중심으로 한 조기중재 프로그램(6개월 개입) 결과를 살펴보면, 장애위험군 영유아 41명 가운데 40명인 98%가 개입 이후 정상 발달 속도 이상의 발달을 보였으며 사전-사후 검사에서 정상에 근접하거나 정상범위의 발달은 보인 영유아는 36명으로 88%에 달했다. 6개월 개입만으로도 그 효과성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를 뿐만 아니라, 차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는 등 최근 들어 발달장애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장애 발견부터 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이번 달 19일에 시행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29일「충청북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한데 이어 5월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내용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시 사적 이익추구를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으로 오는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해충돌방지법 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충청북도는 지난 2월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청렴강사를 초빙해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신고·제출 5가지, 제한·금지 5가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의 수강을 위해 IPTV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법 시행에 대비해 청렴홍보 캠페인 실시, 도청 서문 전광판 홍보, SNS활용 홍보 등 중점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도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이 법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