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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 참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 행사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의 루체른 페스티벌 참석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을 분석하고 사업별 진행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을 참관하며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진행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광주시에서 펼쳐질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 시장은 “24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이 실행되는 방법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은 지난 1999년 최초로 시작됐으며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지휘자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행사로 관객 수가 2만명에 이르는 유럽의 가장 큰 금관 악기 축제이다.

 

"광주시,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

 

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277호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검증 절차 등을 거쳐 11월 23일 조정·공시하며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조세 부과의 기준, 건강보험료 등으로 활용돼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주택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너랑 나랑 귤이랑' 팔당愛감귤 수확·체험"

 

광주시의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이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2019년 기후변화대응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다. 또한,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와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 홍보에 활용해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팔당애감귤’은 깨끗한 팔당호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새로운 재배환경개선 기술을 도입해 생산한 고품질 감귤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되며 감귤 체험은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비(1만5천원~2만원)를 내면 1㎏의 귤을 직접 따는 체험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이 되도록 힘쓰고 방문하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이웃사랑 한가위 송편 나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웃사랑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편 나눔은 연합회 및 읍·면·지구·분과 임원이 직접 만든 보자기로 송편을 포장해 주변의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40여 가정에 송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사랑과 정성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항상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의 나눔 행사에 함께해준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열무김치, 송편, 빵 나눔뿐만 아니라 교육지원 봉사, 청소 봉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국청사, 광주시에 추석맞이 쌀 후원"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0포(4㎏‧28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국청사 서호 주지스님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청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청사는 5월부터 백미 4천400㎏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