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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분당차병원‧분당차여성병원과 여성 건강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지난 19일 분당차병원 및 분당차여성병원과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응급실 및 성조숙증 치료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아동전문병원의 부재 등을 고려해 여성과 소아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 응급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갱년기 여성 진료 지원 ▲산모 교육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협약병원의 수준 높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 산모 교실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등의 교육을 수준 높은 전문의 특강을 추진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서비스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아, 여성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우리 미래인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기관인 분당차병원은 1995년에 설립됐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 난임센터를 비롯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등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가 구축돼 있다.

 

 

"광주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무료 개방한다.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청 볼링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2인조, 5인조전 우승"

 

광주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 일반부에서 2인조전 1위와 3위, 5인조전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성남시청 선수 3명과 경기도대표로 출전했다.

 

대회 5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5인조전에 광주시청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원종혁, 유지훈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합계 4천647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대회 3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는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합계 1천97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익규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선수와 팀을 이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경기로 먼저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볼링 경기에서 우리시 볼링팀 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해주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주)대원산업개발, 추석맞이 이웃돕기로 참치선물세트 360박스 기탁"

 

(주)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현물로 참치선물세트 36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돼 공장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지속협,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원주시 지속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화 추진 협력 업무협약"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화 추진 및 지속가능한 그림책 교육 협력을 위한 것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림책 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그림책 콘텐츠 개발과 공유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 프로그램인 ‘지속가능발전 청소년포럼 YESDO’의 사업 정보 공유, 연계 및 협업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그림책 도시와의 업무협약은 지속가능발전의 17가지 목표를 광주시에 그림책이라는 일상 예술로 시민 친화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원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으로 본 지속가능발전을 통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능평어린이집,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19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광주시 재활용률 제고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이며 우유 팩 1㎏당 종량제봉투 1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 아이스팩 10개당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 팩과 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전달하고 동장실에서 1일 동장 체험 후에 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재활용 비율 늘리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권성덕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해준 원장님, 선생님 및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와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벌어린이집‧우방사랑꿈어린이집, 광주시 오포2동에 성금 기탁"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이 잇달아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벌어린이집은 지난 18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기탁을 이어 온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은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에게 웃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보육 철학을 통해 받기만 하는 것보다 나누어 주는 즐거움이 더 큼을 영유아 시기부터 알게 하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방사랑꿈어린이집 원아들도 오포2동을 찾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이 러브드림마켓이라는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