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검색창 열기

광주시, 경안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개막식 및 맥주 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지난 25일 경안시장에서 혁신시장 육성사업 개막식 및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경안시장이 선정돼 마련됐다.

 

개막식은 마칭밴드 고적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관련 단체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밤까지 이어진 전자바이올린, 통기타, 퓨전민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광주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늦은 밤까지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안시장은 ‘경안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을 위해 5대 핵심과제 및 특화 콘텐츠 개발, 온라인판매 기반 마련 등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이홍재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린 시절 뛰어놀던 경안시장의 발전된 변화에 감회가 새롭다”며 “경안시장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행복을 주는 터전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을 넘어 혁신시장으로 발돋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3곳, 광주시청 방문해 순환자원 교환 실천"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은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순환자원 교환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3개 어린이집은 태전경남꿈꾸는어린이집과 힐스숲토리어린이집, 리틀포레어린이집이며 직접 분리 배출해 가지고 온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또한, 교환 받은 물품들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순환자원 교환 실천은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시와 관내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 및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환자원 교환 실천은 미래세대 영‧유아 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뤄진 의미 있는 일”이라며 “특히 어린이집은 광주시와 함께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함께할 파트너로서 이번 순환자원 교환 실천과 더불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창립총회 개최"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지난 2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3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탄벌동은 2020년 12월 1일 송정동에서 분동 된 이후 새마을지도자 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결성에 대한 지역 여론과 노력으로 이번 총회를 통해 결실을 거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탄벌동 협의회장에 김순용 회장과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마을지도자 회칙에 명기된 사항과 하반기 새마을지도자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잘사는 마을을 가꾸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1동, 24시간 편의점과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오포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편의점 10개 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4시간 운영되고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CU 오포고산점 △GS25 문형중앙점 △7-ELEVEN 경기광주고산점 대표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편의점에서는 복지사업 안내문을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알려주면 동에서는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 보장제도와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명호‧신호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관내 편의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