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윤, 오전 중대본 회의 주재…수해 피해 대책 논의

  • 등록 2023.07.17 0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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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논의될듯

                                        윤재옥 원내대표와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6박8일 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6박8일 순방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집중호우로 따른 수해피해 대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인 이날 오전 6시 호우 대응 관련 긴급 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핵심 참모진이 전원 소집됐다.

윤 대통령은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호우 피해 현황과 수색·구조작업 상황을 살핀다.

이 자리에서는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가 논의될 수 있다.

중대본 회의를 마친 뒤에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대책 논의를 이어간다.

 

김종복 기자 kete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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