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교육 마음특공대 추진

  • 등록 2023.07.03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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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7월부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양육 지식 교육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시민교육 마음특공대'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시민 교육 마음 특공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으로 전문 강사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자녀 양육 및 소통 대화법 코칭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 교육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특별한 우리아이 공감대 화법’을 교육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14개 기관 및 단체(20인이상)를 온라인(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접수)으로 모집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배 기자 jyhousin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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