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 폭염대비 신현동에 선풍기 40대 기탁

  • 등록 2023.06.13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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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박성주) 직원들은 13일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선풍기 40대를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미)에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은 “올 여름 만만치 않은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은미 동장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기탁 받은 선풍기를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물품을 매년 후원해왔다.

 

2022년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도 첫 후원을 시작해 올해 초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배 기자 jyhousin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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